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울산・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과 경남의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가 올해부터 시행된 후 처음 마련된 합동 채용설명회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울산 7개, 경남 10개 등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해 울산·경남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체제 기반 줌(Zoom)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지도・상담, 모의면접 참여 등은 3월 25일부터 누리집 내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상담(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밖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공공기관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지도・상담, 인공지능(AI)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이번 울산・경남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양성 정책도 지속 추진해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