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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졸업전시회 ‘그린날에’

‘포스트 코로나’ 주제로 졸업예정자 24명 참가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학과장 김유선)는 5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그린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다. 24명의 졸업예정자들은 환경디자인, 캠페인, 조경디자인, 플로랄디자인,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영상디자인, 조형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전시 타이틀인 ‘그린날에’는 ‘새롭게 그려지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의미로, 학생작가들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엄혜민 최영빈의 ‘플로리아’는 홈코노미족을 위한 해외여행 키트다. 영국, 싱가포트, 네팔 등 각 나라를 특징하는 생화와 부자재, 스티커, 사진을 담아, 집에서도 꽃을 만져보며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유림의 캐릭터 디자인 작품 ‘로나의 숲’은 숲속에 나타난 버섯 괴물 (코)로나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 시대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을 위한 옥외 웨딩공간 디자인 ‘VENA AMORIS’(유정민 김도연 오지연 윤서희)도 눈길을 끈다. 엄혜민(4학년) 졸업전시회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24명의 작가들은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관상식물을 현대생활에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에코디자인 학문을 실천하는 학과다. 도시환경디자인, 화훼장식디자인, 그린디자인 관련 교과목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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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대표축제‘책읽는한강공원,’‘잠수교뚜벅뚜벅축제’,콘서트로피날레
[아시아통신] 만추(晩秋). 깊어가는 가을, 한강에서 가을을 느끼게 해줄 특별한 공연들이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한강 재즈 페스타’를, 27일 오후 5시부터 잠수교 28~29교각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6월과 9~10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올해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강서․광나루․이촌 한강공원에서 총 30회가 열렸으며 약 38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 성원에 부응하고자 ‘책읽는 한강공원’의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한강 재즈 페스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5~6월과 9~10월 매주 일요일마다 열린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총 15회 동안 약 15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회당 평균 10만명 방문이라는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잠수교 일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한강 라이징스타’에서 배출한 ‘한강 앰버서더’ 4개팀의 공연을 끝으로 올해 잠수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책읽는 한강공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 재즈페스타’ 프로그램>

구미경 시의원, ‘제8회 왕십리 무학봉 어울림 축제’ 참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무학봉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회 무학봉 어울림 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무학봉 어울림 축제’는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지형을 살펴보았다는 사연을 가진 ‘무학봉’을 배경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축제로 왕십리제2동 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행사, 장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에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도 체험부스를 통해 제공되었다. 이날 구미경 의원은 먹거리 장터 및 체험 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래자랑 중간중간에 행해진 경품추첨 시간에 추첨자로 나서는 등 주민들과 즐거운 어울림의 시간을 보냈다. 구미경 의원은 "무학봉 어울림 축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화합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들에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