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 서울 노원지역 대학재정지원사업(육성·혁신) 수행 4개교와 함께 ‘2024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렸으며, 주관대학인 삼육대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광운대 천장호 총장,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4개 대학 대학재정지원사업 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간 상생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고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대학별 학생 발표로, 대학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각 대학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공 경험을 발표했다. △졸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광운대 현예닮 학생) △신입생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활용 레시피(삼육대 한예진 학생) △도파민 중독문제 개선을 위한 디자인 씽킹(서울과기대 강현경 학생) △학생데이터워킹그룹의 졸업생 취업여부 영향요인 분석 프로젝트(서울여대 김서연
같은 전임교수임에도 ‘ 교수 아닌 교수 ’ 로 불리는 사립대학교 비정년트랙 교원이 정년트랙 교원에 비해 더 높은 근무 강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임금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 서울ㆍ서대문을 )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사립대학교 (107 개교 ) 비정년트랙 교원의 1 인당 학생 수는 평균 118.06 명으로 , 정년트랙 교원에 비해 3.4 배 높은 반면 , 임금은 2 배가량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정년트랙 교원의 연 평균 임금은 8397 만원으로 , 비정년트랙 교원 연 평균 임금인 4307 만원 보다 약 2 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심지어 한신대학교의 경우 , 비정년트랙 교원의 평균 임금이 정년트랙 교원보다 무려 5.8 배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비정년트랙 교원은 사립대학교들이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이하 ‘ 대교협 ’) 의 대학평가에 주요한 지표로 규정하고 있는 ‘ 전임교원 확보율 ’ 을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한 계약직 교수이다 . 정년트랙 교원과 동일하게 교육부에 등록되고 사학연금에도 가입할 수 있지만 , 정년보장 없이 일정 기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어려움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육대는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라는 교명으로 설립됐으며, 1949년 현재의 위치(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로 터전을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처장과 교수진, 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철주 교무처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신학과 1학년 학생들의 특창, 최경천 교목처장의 말씀, 수멜로디아싱어즈 교수 중창단 특창, 제해종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자(30년, 20년, 10년)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제해종 총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의 의미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며 “삼육대는 수많은 선구자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 여기에 우리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더해져 더 찬란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 총장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중한 학생들, 학교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교 118주년 역
아시아통신 김길형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와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제휴하고, 상호 호혜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문화, 예술, 첨단기술, 창업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실질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삼육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인근 지자체인 구리시와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한 양 기관은 향후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오늘날은 초연결 시대다. 대학과 지자체의 경계 역시 허물어지는 이 시대에 삼육대는 구리시에 필요한 교육적 역할을 기꺼이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를 통해 구리시와 협력하겠다. 삼육대가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교육에 대한 열망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2억 4500만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BSC(Biological Safety Cabinet, 생물안전작업대), CFX96(실시간 PCR 시스템)를 포함한 첨단 DNA 분석 및 진단 장비 17대다. 화학생명과학과, 약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학과의 연구실과 실험실에서 교육 및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질병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확보한 최첨단 장비들을 엔데믹 이후 더 유용하게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삼육대에 기증을 결정했다. 이로써 삼육대는 고가의 장비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구 직종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관계자는 “대학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첨단 장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되면서 교육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에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상호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중국 시안재경대(中国西安财经大学, Xi'an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XUFE)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교는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각 대학의 어학과정 혹은 정규 학위과정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교수 및 직원 교류, 전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 개발 지원, 공동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안재경대는 산시성 인민정부와 국가통계국이 공동 설립한 대학으로 1952년 개교했다. 경제학과 경영학을 중심으로 통계학, 공공재정학, 금융학, 회계학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 2만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삼육대 김용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학술, 교수 및 직원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의 깊은 문화와 마음까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서로 배우고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안재경대 리자오루이 부총장은 “양 대학이 협약을 통해 긴밀한 우정을 쌓고, 우수한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 박물관 명예관장인 다송 김건호 선생이 삼육대 박물관에 국가유산 4점을 기증했다. 기증된 국가유산은 △19세기 청화백자진사포도문호 1점 △12세기 흑백상감청자국화문잔 및 잔대 2점 △18세기 청화백자용문호 1점 등 총 4점으로, 감정가는 약 4천만원에 이른다. 김 명예관장은 오랜 기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삼육대에 기증하며 대학 박물관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평생 목재업을 영위해 온 그는 20대 초반 경남 하동에서 우연히 고유물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78년부터 45년간 미술품 수집을 이어왔다. 1994년 고미술전시관인 진주 다보성을 설립했고, 이듬해 한국고미술협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1999년에는 중국 한나라시대(기원전 3세기) 금석문원형동기, 춘추전국시대(기원전 3~5세기) 금석문청동호 등 중국과 한국의 고유물 2천 500여 점을 삼육대에 기증했다. 이 기증을 토대로 2000년 7월 삼육대 박물관이 문을 열게 됐다. 현재 박물관 2층에는 김 명예관장의 기증품으로 꾸려진 ‘다송기증유물실’이 마련돼 상설 전시 중이다. 김 명예관장은 이후에도 청동유물, 목공구 등 총 3천여 점의 국가유산을 삼육대에 기증하며
아시아통신 김길형기자 | 지난 11월 19일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학과장:안미령) 1학년 학생들이 송파구의 도담하우스를 찾아 직접 손수 만든 가재수건 100여장을 전달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속에 ‘ACE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리더상을 재구축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심 나눔 10만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 이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진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통해 사회발전과 타인의 배려를 배우도록 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혼모 아이들이 필요한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가재 수건을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학생들은 동대문 시장에 직접 찾아가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세탁을 하고 바느질과 다림질을 해가며 손수건을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학생들과 함께 직접 손수건을 만드는데 참여한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안미령 학과장은 “그저 돈으로 도움을 주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들어 전달한 것에 학생들은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대학생 30명(재학생 28명, 타교생 2명)을 선발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5주간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년에는 해외에 학생들을 직접 파견했으나, 올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은 5주 동안 외국어 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제주에서 2박3일간 글로벌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외국어 연수는 괌대 ES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 강사들이 그룹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뿐만 아니라 괌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생활관(기숙사)에서 함께 거주하며 학습하는 RC(Residential College) 체제로 운영했다.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 로마린다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재단 임원, 미주 발전위원,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 미주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한 장학재단이다. 삼육대는 앞서 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지역에서 총 155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한 바 있으며,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벤쿠버에서도 발전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발전위원들은 이날 창립한 국제재단을 통해 각종 기금유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포럼 개최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모금·후원 행사 개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목적에 부합하는 간행물 출간 등이다. 회장으로는 정태건 박사(전 로마린다의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기타 임원선출, 정관확정 등 재단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안건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삼육마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에서 12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삼육마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돌봄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지역사회 수혜자와 매칭하는 사업이다. 시설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의 권역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커뮤니티 케어’를 교육현장에 적용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최경천 인성교육원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 원장의 사업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노원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이원균 주무관은 삼육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소개했다. 장애아동 드림멘토, 웰빙보따리, 삼육방방쿡쿡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수 학생팀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사회 중심 돌봄’을 주제로, 김원영 변호사는 ‘비대면 시대와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실행한 돌봄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됐다. 삼육대가 지난 3년 동안 추진해온 삼육마을 프로젝트는 ‘플랫폼 구축사업’과 플랫폼에 올릴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치위생학과(학과장 남상미)는 치위생학과 4학년 및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과 12월에 각각 온라인 산업체 현장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을 기획한 전공심화과정 이선영 주임교수는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전공심화과정 학생 여러분들에게 전공역량의 동기부여와 진로 취업 로드맵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21년 11월, GC KOREA의 치과 예방팀 선임치과위생사 오해실 선생님을 초청해 ‘일본의 예방치과 트렌트를 통한 한국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 개최했고, 2021년 12월에는 졸업 준비와 경력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중간 관리자가 되기 위한 미래 비전 설계’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선경 치위생행정팀장님이 특강을 개최했다. 특히 이 특강에서는 ‘조직에서 필요한 인재의 능력과 미래의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 강의가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22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을 위한 역량 개발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체 현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