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4일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창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초기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센터장 안창주)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예비 창업가와 신생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벤처 기업인들의 경영 전략과 비법을 생생히 알려준다.
강연은 유니퍼스(대표 정하진), 펫투데이(대표 이성호), 헤일로(대표 박세진)가 차례로 나선다. 선배 창업가로서 투자유치 단계와 수출, 해외판로 개척에 관한 조언을 건네준다.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해 매출 향상을 이룬 비결 또한 배울 수 있다.
강의 후에는 40분간 소통 시간이 이어진다. 다과를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 속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지역 창업인들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구민이다. 일반주민과 대학생,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선배 창업가들이 경험으로 터득한 생생한 비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17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