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7일 오전 11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추진 성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단체장들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