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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앞바다에 주꾸미 종자 2만 마리 방류

- 고부가가치 어종 방류로 어촌 활성화 꾀해

보도자료1 주꾸미 방류.JPG

▲ 인공 부화시킨 쭈꾸미 2만 마리를 방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 받은 어린 주꾸미 2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와 시흥시의 신청으로 무상 방류됐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특히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으며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약 12cm 내외의 크기로 성장한다. 

 

주꾸미는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이번 주꾸미 방류로 주꾸미 조업이 활성화돼,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시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오이도 갯벌 어장에 동죽 치패(새끼조개) 32톤을 살포하고, 7월 중에는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종자 약 113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주꾸미를 비롯한 동죽, 넙치,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살포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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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도시개발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진행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집수리 지원 사업이 세입자는 안되고 건물주만 신청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