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이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한 정착교육을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6일 귀농 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인들의 지역사회 화합·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귀촌 고창愛 정착 교육'을 개강했다.
고창愛 정착 교육은 고창군 전입 5년 이내 귀농 귀촌인들과 고창으로의 귀농 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촌 지역 적응을
위한 영농기술교육과 지역사회 이해 교육으로 오는 10일까지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위한 농촌문화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초보 농부를 위한 채소 농사법과 토양관리, 병충해 관리 및 대처법, 작물 생리와 재배환경조성, 나
에게 맞는 귀농 아이템 찾기 등 새내기 귀농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창군 귀농 귀촌 정책 설명, 고창군 농업 현황, 선배 귀농인 정착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지역 특화작물
을 소개하며 귀농 귀촌인이 완전한 고창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