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9일, 야당리외식공간에서 송년회를 주관한 이기영 운정4동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운정4동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5년 단체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기영 운정4동 발전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행복어울림축제’, ‘주민총회’, ‘향나무숲 음악회’, 새롭게 구성한 ‘한마당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정4동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 병유년 적토마의 해에도 더 큰 발전과 행복이 가득한 운정4동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송년회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장상에는 박상남·문춘자가, 국회의원상에는 김형완·홍병기가, 파주시의회 의장상에는 김기옥·이정자가 각각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보도 육교와 새로 개통된 동측도로를 통해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0일 ‘산내마을 로데오거리’일대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전후 시기에 관내 청소년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길거리 현수막 행진’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죽·탕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식료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호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쌀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총 10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법원읍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및 지역축제 공간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한 법원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총 22,795권의 도서 구입을 마무리하고, 신규 도서 확충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역 내 도서관별 구입 규모는 ▲교하도서관 6,145권 ▲한빛도서관 6,844권 ▲해솔도서관 4,496권 ▲한울도서관 5,310권에 달한다. 도서관 정회원 등록자 68,298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당 약 3권의 신규 도서가 제공된 셈이다. 2025년 도서 구입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최신 소설, 인문·사회 분야 교양서, 실용서 등 전 연령층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균형 있는 장서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이용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희망신청도서 6,415권(전체의 28%) 구입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장서 구축을 실현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혼모노'(성해나)로, 총 171회 대출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첫 여름, 완주'(김금희)가 총 136회 대출되는 등 국내 소설에 대한 인기가 두드러졌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도서 구입은 단순한 장서 확충을 넘어 시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민관 협력 사회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 및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유 공급은 협약 기관의 전액 후원(연 5,400만 원)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가구(어르신)에 주 3회 우유가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배달 과정에서 취약가구(어르신)의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있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으면 파주시에서는 위급상황 여부 등을 가정 방문해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유 배달이 가능한 운정 지역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안부 확인과 우유 배달을 지원해 고독사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유 한 갑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파주시의 복지안전망이 더 튼튼하게 구축되는 길이라며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 공익법인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은 지난 2003년 ‘우유 안부 전달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사단법인을 설립해 현재 전국 7천여 명의 어르신께 우유를 정기
[아시아통신]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
[아시아통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과 이천시 온천공원이 사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복지시설 나눔숲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한 운영·관리 사례를 발굴해 기관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는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녹색공간 조성을 목표로 ▲유지관리 ▲안전관리 ▲홍보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무장애 나눔길 사후관리 분야에서 물향기수목원(2020년 조성)이 우수상을, 이천시 온천공원(2024년 조성)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은 물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쉽게 숲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나무 난간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장애 나눔길의 지속적인 수목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해 이용자분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도 북부청사 운동장 주차장 지붕 공간에 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북부청사의 발전용량은 기존 444.4KW에서 844.4KW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설치는 ‘경기 RE100’ 비전 실현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청사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며, 공공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설치는 2024년 2월 도 공공기관 최초로 건물 옥상에 1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자가 태양광 발전시설 확충이다. 그 동안 북부청사는 자가발전 84.4KW와 에너지협동조합 임대 방식 360KW 등 총 444.4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더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추가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54만200K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북부청사 전력 수요의 자립률이 약 16%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3만4,7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약 229톤)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차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기존 외국어 안전자료의 오·번역과 형식적인 안전교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주노동자 사업장 안전관리 안내 매뉴얼’을 제작했다. 최근 글 중심 안내보다 동영상 같은 시각 자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매뉴얼과 영상 콘텐츠를 함께 개발했다. 자료는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등 이주노동자 주요 유입국 언어를 포함해 총 10개 언어로 구성됐다. 3편의 안전교육 영상과 함께 기본 작업 안전수칙부터 위험 상황별 대응 요령까지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제작했다. 도는 매뉴얼 배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 기업·소상공인, 농·축산업 등 4개 분야 42개 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완성된 자료는 약 15만 개 사업장에 배포돼 이주노동자 안전교육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활용될 계획이다. 허영길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도에서 이주노동자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며 기본·필수 안전지침 중심의 1단계 콘텐츠 마련에 집중했다”면서 “내년에는 산업군별 특성과 실제 사고 사례를 반영해 내용을 세분화하고 고도화하는 2단계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