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1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현정 지역대표는“국제로타리 클럽 역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 조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과 장학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로타리의 핵심 정신이 지역사회에서 실천된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협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4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주요 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었던 만큼 매월 개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3년 차 대표 성과는 ▲통영시 도산면 일원이 국내 최초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돼 11조 3천억 원 생산유발, 2조 4천억 원 소득유발, 12만 9천여 명 고용유발 ▲2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전력투구한 결과로 일궈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한산대첩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반영의 첫 단추인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시민들의 살림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신속집행을 강조하면서 행정력을 쏟았고,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과 발행규모를 높였으며,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도입과 경남-통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7월 1일 자로 제34대 김현미 부군수가 거창군청에서 구인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거창군 부군수로 부임한 김현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삼천포시(현 사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남도로 전입,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방 행정의 여러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거창군 부군수로 발령받게 됐다. 특히 예산담당관 예산2담당, 행정과 자치행정담당, 인사과 총무담당 등 경상남도 본청 주요 부서에서 예산·기획과 지방자치 업무를 맡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청년정책추진단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소상공인정책과장, 여성정책과장, 문화유산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균형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김현미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5월부터 제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했던 금연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는 5월부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하여 금연환경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금연 체험부스 운영△찾아가는 금연교육△담배꽁초 줍기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합천초등학교 외 8개교 6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금연 OX퀴즈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실질적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 관내 3곳의 노인대학에서는 고령 흡연의 대한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합천초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 및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현수막 게시, LED전광판을 통한 홍보 문구 송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등의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로 흡연에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2028년까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월부터 ‘웰다잉 문화조
[아시아통신] 보성군은 군민이 문자 한 통으로 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신속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소통600, 문자한통’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군민 소통의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한통’은 군민이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 한 통만 보내면 보성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4년 7월 22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단순 민원 접수뿐만 아니라 군정 제안, 생활 불편 신고, 칭찬 메시지까지 폭넓은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접수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지정‧지시해 48시간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시스템의 불편 사항이었던 ‘담당 부서 찾기’나 ‘진행 상황 확인을 위한 반복 문의’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문자는 총 776건으로,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140건, ▲생활복지 130건, ▲도로교통 129건, ▲녹지 환경 124건, ▲군민 제안 77건, ▲기타 73건, ▲주택건축 52건, ▲군민 칭찬 31건, ▲하천 정비 20건 등으로 나타
[아시아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바일 플랫폼 웰로’를 정식 개통했다. 이번 플랫폼은 AI기반 공공정책 추천 플랫폼 기업인 ㈜웰로와 협업해 개발된 것으로, 기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웹 기반 기부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모바일앱 ‘웰로’를 통한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광주 서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조리분야)‧마옥천(제과‧제빵 분야)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숏폼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바일 기부 플랫폼 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분금은 ‘착한도시 서구’의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어린이들을 구정발전 유공단체로 선정해 표창했다. 서구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7월 정례표창 수여식에서 운천어린이공원 디자인단과 풍암동 어린이동요합창단을 각각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단체로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운천어린이공원 디자인단은 노후한 공원과 놀이터를 아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마을 디자이너 김정화 씨를 단장으로 운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 전체가 디자인단으로 참여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과 함께 토론, 설문조사, 워크숍 등 설계 전 과정을 주도했고, 그 결과 지난 5월 ‘서구에서 가장 큰 미끄럼틀’, ‘27미터 길이의 짚라인’을 갖춘 ‘상상놀이터’가 완성됐다. 디자인단 학생들은 “4학년 때 상상으로 그렸던 놀이터가 2년만에 진짜 눈앞에 생겼다”며 “우리가 함께 만든 놀이터와 공원이 마을 주민 모두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풍암동 어린이동요합창단은 2024년 창단 이후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등학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