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진군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적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 전역에 아이돌봄과 보육, 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북부권에 위치한 죽변 어울림센터가 정식 개관한 데 이어, 2026년 1월 2일부터는 남부권 평해 어울림센터 행복만남교류관(놀이방)이 임시 개관하면서, 울진군 전역에 아이돌봄의 장이 열리게 됐다. 이번 북부·남부 거점 확충으로 그동안 거리와 접근성 문제로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돌봄, 보육, 놀이 공간이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죽변 어울림센터,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합공간 특히 죽변 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센터 내에는 ▲방과 후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배치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돌봄의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소통과 휴식, 건강 관리의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
[아시아통신] 영광군은 지난 12월 29일부터 시행중인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신청 마감일인 2월 6일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체 지급대상자 50,766명 가운데, 1월 26일 기준 48,402명(95.34%)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신청자는 2,132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5년 4월 3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중인 군민으로, 자격 조회를 통해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1인당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현재는 대기 없이 즉시 접수가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기한 내 지원금을 받기 위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전남형 기본소득은 202
[아시아통신]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6년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신청자를 1월 26일 부터 10월 20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융자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최대 2,000만 원, 사업자 최대 5,000만 원이다. 대출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후 3년 상환이며, 수혜자가 상환 완료 이전에 타 지역으로 전출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금을 받은 것이 확인될 경우, 융자금 전액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6억 5천만 원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우선 배정하고, 잔여 사업비에 대해 그 외의 지역에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소득 수준 등 배점과 거주기간, 신청일 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영광군 관내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는 사전에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융
[아시아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방학 중에도 학습과 돌봄, 정서 지원을 멈추지 않고 공교육의 책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언어폭력과 관계 단절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언어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적 인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배움과 돌봄 윤건영 교육감은 방학은 학교가 쉬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겨울방학 학력도약교실과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정서 안정을 함께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당초등학교의 방학 중 교육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가정 여건에 따른 방학 격차가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공교육의 가장 큰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언어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눈높이 프로젝트’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 사이에 욕설·비속어 사용과 언어폭력 증가라는 현실에 대응해, 언어 중심 실천적 인성교육인 '눈높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눈맞춤 ▲높임말 ▲이어말하기 대화법이
[아시아통신] 완주군의회가 26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소멸 시대를 넘어서는 주민자치 1번지 새로운 완주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완주의 독자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두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에서 벗어나 완주군 스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완주군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질의응답이 결합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토론회에서는 완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5개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지역공동체의 지속성(황민호 옥천신문 대표) ▲만경강의 생태적 정체성(황규관 시인) ▲고유 자원의 관광화(한범수 경기대 교수) ▲재정 자립 가능성(하혜수 박사) ▲주민자치의 미래(하승우 박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제언이 쏟아졌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한범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군민들과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이어
[아시아통신]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는 23일 거제시청에서 산불방지 감시인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해 초소감시원과 산불감시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체계, 현장 안전수칙,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협업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산불 대응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 공감형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거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취약 시기 집중 감시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없는 안전한 거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시는 산불 취약 시기를 대비해 인력 교육과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20일 동안 총 8회 상당의 1:1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 종합적인 심사로 이뤄졌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서비스 신청률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촘촘히 관리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상’에 이어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더욱
[아시아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의 주소재지 청사는 광주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날인 25일 ‘시도지사-국회의원 제3차 간담회’에서 가안으로 협의된 통합 특별시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해 “명칭과 청사 문제를 함께 꺼내는 것은 판도라상자를 여는 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도라상자는 열려버렸다”면서 “어제 간담회 내용은 가안으로 협의된 것인데 확정된 것처럼 잘못 알려지면서 과거 도청 이전으로 인한 도심 공동화의 트라우마가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3차 간담회 이후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세차례 간담회를 통해 명칭과 청사 문제 등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함께 협의(가안)해 왔으나, 1·2차 간담회와 달리 3차 간담회에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민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 시장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를 ‘양평군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할 경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양평군은 금연아파트 현판과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2026년 4월 23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2020년 제1호 금연아파트 ‘한신휴플러스’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했으며, 지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여주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체육분야 공공기관 위탁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체육 중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이던 수상센터 및 파크골프 공유학교 운영에 더해, 국민체육센터 수영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함으로써 단일 프로그램을 넘어 공공 체육시설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체육교육 사업으로 확장하여 추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인구감소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여주시가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과 전문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활용함으로써 교육의 폭을 확장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주 2~3시간씩 진행된다.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존수영을 넘어 자유형과 배영까지 배우는 심화 단기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