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금동 렛츠고 도랑마을과 향교 동문밖마을 불어라 꽃바람 2곳이 국토교통부 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억 5000만원으로 2022년 말까지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금동 ‵렛츠고 도랑마을‵은 도랑마을 행랑채를 조성하여 주민 공유공간과 주거안정성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거점 확보, 운영주체 육성을 통한 마을경제조직을 설립·운영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향교동 ‵남원 동문밖 마을! 불어라 꽃바람!‵은 주변에 위치한 향기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업발굴과 주거·정주환경 개선등을 통해 주민들로 하여금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함으로써 주민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주민 공동체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써 주민들의 지역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고 각종 경험을 축적하여 성공적인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실현의 밑거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의료급여사업 발전과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에 대해 진찰, 진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여 의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가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해 수급권자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과 잠재적 의료과다 이용 예방에 큰 효과를 보았다. 이로써, 숙식만 하고 있는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30명을 사례관리하여 25명을 퇴원시켰으며,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고위험군대상자 160여명을 개입하여 전년대비 의료급여일수 4%감소(5,483일)와 진료비 27%(4억1천만원)를 절감하는 추진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 생활이 어렵고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을 최대한 보장하겠으며 일부 수급자의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의료급여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를 펼쳐 개개인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진안단지에서 생산한 정부 보급종 ‘선풍콩’수매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국립종자원과 선풍콩 종자생산대행 26톤 계약을 맺고 진안군 일원에 콩 보급종 채종단지 15ha를 조성하였으며 원종 무상공급,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및 재배 기술지도, 드론방제를 통한 병해충 일제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채종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된 콩은 46여톤으로 수매검사를 합격한 종자에 대해 전량 수매를 마쳤으며 국립종자원에서 정부약정 수매값이(1등 기준) 정해지는대로 20%의 생산장려금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 등 가공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품종으로 착협고(지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꼬투리의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이 용이하면서 불마름병과 모자이크병에 저항성이 강해 수량성도 좋아 전라북도 각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 콩 수확기에 강우로 적기수확과 수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 후 철저한 관리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체계적 수확관리 지원으로 원활한 채종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및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며 적발시 과태료 1일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이를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행을 홍보하고 내년 저공해조치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제한, 도로재비산 먼지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선제적 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추진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주요배출사업장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도로청소를 강화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5등급 차량 운행 자제 및 불필요한 공회전 안하기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1년 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놀이와 함께 하는 진안 문화유산탐험대(진안고원 숨은그림 찾기)’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2021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43개 프로그램 중에 우수사례로 뽑힌 8개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진안군이 추진한 ‘전통놀이와 함께 하는 진안 문화유산탐험대(진안고원 숨은그림 찾기)’는 머지큐브(증강현실), 진안고원 승람도놀이 등의 교구재를 개발하고, 진안역사박물관, 관내 무형문화재(진안고원형옹기장)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인력을 육성하고 교육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용해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 관내 우수 농축산물가공품이 도심지역 소비자들과 만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능길과 무진장축산물유통가 17일~26일까지 전주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열리는 농측산물가공품 홍보 판매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관내 농축산물을 널리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능길은 청정진안 머위나물의 친환경이미지를 바탕으로 전북도의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실행 결과물인 머위즙·머위분말로 선보인다. 또한 무진장축산물유통은 진안 흑돼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역단위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흑돼지 돈까스를 주요 판매품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들 업체는 지난 11월 농협경제 지주(주)소매유통본부와 농업인 생산기업 물품구매(대행)공급계약을 체결해 전국 300여개의 하나로마트 입점이 가능한 기업코드를 부여 받았으며 이번 판매행사 종료 후 내년에는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각각의 상품들을 입점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군 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 등 5종 358개소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간, 장소, 시설물 등에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343개 지진옥외대피소 9개, 둔치주차장 4개, 육교승장기 4개 등 358개소에 대해 정비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영월군은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추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돼 활용도가 높아져 모바일 시대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했다. 군 공간정보담당자는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로 위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 로컬푸드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243건을 완료했다. 영월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이스퀘어 내 쉬어가게와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내 shop in shop 형태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90여명의 회원들의 다양한 농특산물 500여종의 상품으로 운영 되고 있다. 올해는 부설기관 동강생물사업단과 협조하여 상반기에는 143건을 무상으로 검정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계약을 통해 100건의 잔류농약안전성 검사를 완료 하였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신규회원이나 신규납품 농특산물에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올해는 총 243건의 잔류농약검사 결과 236건의 농특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7건의 농산물은 납품정지 및 기한연기 재검사를 조치를 통해 영월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유통사업단 엄정훈 단장은 “ 올해도 영월군 로컬푸드를 애용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영월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들께 저렴하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공사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용접 방화포 설치 등 불티 비산 방지 ▶작업장 주변 소화기 등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전모, 앞치마 및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며 "공사장 관계자분들께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 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예산 20억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에도 총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이어간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란 가축의 소화ㆍ흡수율 증진을 통해 축산 분뇨 악취물질을 저감하는 등 환경친화적(eco-friendly) 축산물 생산에 활용될 수 있는 유익미생물(probiotics)을 의미한다. 본 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전북대학교가 참여해 축산미생물제 급여 효과를 공공 차원에서 과학적으로 실증하고, 농가 활용모델을 개발, 확산시켜 축산미생물제의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장수군은 미생물 전문연구기관과 협력해 품질 평가를 통해 우수 축산미생물제를 선발, 지역 내 농가에 보급한 후 보급 전후의 축산 악취물질 농도, 분뇨ㆍ슬러리 부숙도, 가축 건강 및 생산성 지표 등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ㆍ분석할 예정이다. 또, 양돈 전체 농가와 한우 300농가에서 효과적으로 미생물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축종별 급여량, 횟수ㆍ시기, 미생물제 취급ㆍ관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백신주사를 놓는 학교 방문접종에 나선다.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교육부를 통한 학교단위 접종 수요조사에서 방문접종을 희망한 3개 학교, 117명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학교 방문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접종은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률 제고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아·청소년은 특히 무증상 감염이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가정 및 또래집단으로의 감염이 확산된 이후에야 확진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방문접종 대상은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출생자 등 중학교 재학생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위탁의료기관과 연계해 30명 이상 접종을 희망한 학교 3개소, 1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접종이 이루어진다. 이번 방문접종에서 보건소는 백신수급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이상반응 신고 접수 등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고, 교육청과 학교는 예진표·접종시행동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선7기 예산 4,000억 시대를 연 장수군이 내년도 예산안도 4,313억원을 편성하며 예산 4,000억 시대를 이어간다. 이는 올해(4,285억원)보다 1.3%(55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 장수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돈버는 농업·농촌 만들기, 생동하는 장수가야,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교육, 사람 중심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민 건강 증진 분야에서 ▲장수상품권 발행 및 10% 할인 판매 지원 39억원 ▲계남면사무소 신축 36억원 등을 반영했다. 돈 버는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 112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56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6억원 ▲전북형 도시재생사업 29억원 ▲풀사료 생산 수확 제조비 지원사업 20억원 ▲공유가공센터 생산정비사업 8억원 ▲농산물 재해보험 농가보담금 29억원 ▲습답개선사업 20억원 ▲농업소득사업 융자금 43억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