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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 사물주소판 358개소 신설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한 대처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 등 5종 358개소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간, 장소, 시설물 등에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343개 지진옥외대피소 9개, 둔치주차장 4개, 육교승장기 4개 등 358개소에 대해 정비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영월군은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추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돼 활용도가 높아져 모바일 시대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했다.

 

 

군 공간정보담당자는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로 위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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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