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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부 보급종 진안 선풍콩 전량 수매

보급종 선풍콩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진안단지에서 생산한 정부 보급종 ‘선풍콩’수매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국립종자원과 선풍콩 종자생산대행 26톤 계약을 맺고 진안군 일원에 콩 보급종 채종단지 15ha를 조성하였으며 원종 무상공급,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및 재배 기술지도, 드론방제를 통한 병해충 일제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채종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된 콩은 46여톤으로 수매검사를 합격한 종자에 대해 전량 수매를 마쳤으며 국립종자원에서 정부약정 수매값이(1등 기준) 정해지는대로 20%의 생산장려금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 등 가공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품종으로 착협고(지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꼬투리의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이 용이하면서 불마름병과 모자이크병에 저항성이 강해 수량성도 좋아 전라북도 각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 콩 수확기에 강우로 적기수확과 수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 후 철저한 관리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체계적 수확관리 지원으로 원활한 채종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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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