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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부 보급종 진안 선풍콩 전량 수매

보급종 선풍콩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진안단지에서 생산한 정부 보급종 ‘선풍콩’수매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국립종자원과 선풍콩 종자생산대행 26톤 계약을 맺고 진안군 일원에 콩 보급종 채종단지 15ha를 조성하였으며 원종 무상공급,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및 재배 기술지도, 드론방제를 통한 병해충 일제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채종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된 콩은 46여톤으로 수매검사를 합격한 종자에 대해 전량 수매를 마쳤으며 국립종자원에서 정부약정 수매값이(1등 기준) 정해지는대로 20%의 생산장려금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 등 가공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품종으로 착협고(지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꼬투리의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이 용이하면서 불마름병과 모자이크병에 저항성이 강해 수량성도 좋아 전라북도 각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 콩 수확기에 강우로 적기수확과 수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 후 철저한 관리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체계적 수확관리 지원으로 원활한 채종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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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