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남원시, 의료급여사업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의료급여사업 발전과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에 대해 진찰, 진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여 의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가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해 수급권자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과 잠재적 의료과다 이용 예방에 큰 효과를 보았다.

 

 

이로써, 숙식만 하고 있는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30명을 사례관리하여 25명을 퇴원시켰으며,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고위험군대상자 160여명을 개입하여 전년대비 의료급여일수 4%감소(5,483일)와 진료비 27%(4억1천만원)를 절감하는 추진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 생활이 어렵고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을 최대한 보장하겠으며 일부 수급자의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의료급여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를 펼쳐 개개인의 약물오남용 방지하는 등 수급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