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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예산 4,000억 시대 이어간다!

2022년 예산 4,313억 원 편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선7기 예산 4,000억 시대를 연 장수군이 내년도 예산안도 4,313억원을 편성하며 예산 4,000억 시대를 이어간다.

 

 

이는 올해(4,285억원)보다 1.3%(55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

 

 

장수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돈버는 농업·농촌 만들기, 생동하는 장수가야,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교육, 사람 중심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민 건강 증진 분야에서 ▲장수상품권 발행 및 10% 할인 판매 지원 39억원 ▲계남면사무소 신축 36억원 등을 반영했다.

 

 

돈 버는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 112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56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6억원 ▲전북형 도시재생사업 29억원 ▲풀사료 생산 수확 제조비 지원사업 20억원 ▲공유가공센터 생산정비사업 8억원 ▲농산물 재해보험 농가보담금 29억원 ▲습답개선사업 20억원 ▲농업소득사업 융자금 43억원 등을 추진한다.

 

 

주민 여가와 복지 확대 분야는 ▲장수종합체육관건립 10억원 ▲산서·계남 실내체육관 부지매입비 9억원 ▲누리파크 농촌관광 활성화사업 22억원 ▲장수 ·장계 공공임대주택 36억원 등을 편성했다.

 

 

생동하는 장수가야 문화, 사람중심의 관광도시 분야에서는 ▲가야유적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 7억원 ▲한우랑사과랑 축제 지원 10억원 ▲와룡 및 방화동 자연휴양림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민의 삶 기반 조성 분야는 ▲명덕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27억원 ▲도좌·중방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원 ▲하천재해복구사업 1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70억원 ▲산서매립장 정비사업 25억원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2억원 등을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내년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재 지방채가 제로인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앞으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 재정을 운영해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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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