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서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현저한 인구감소, 노후주택 증가, 총 사업체 수 감소 등이 발생하는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소규모 점 단위로 지원한다. 수성구는 국비 공모사업의 방향에 맞춰 복지‧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생활 SOC로 공모를 추진했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총 3단계 평가 과정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4억 원, 시비 12억 원, 구비 12억 원 총사업비 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수성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황금2동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를 활용해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세대 간‧계층 간 소통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돌봄 등 지역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생활SOC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연면적 1199.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의 공익소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조례가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가 법제처 주관 2021년 우수조례로 선정돼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법제처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1년간 제‧개정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타 지역에 전파할 만한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는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된 이 조례는 억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의 권리보호와 법률구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익 보호나 구제를 위해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급별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10월 ‘공익소송 지원위원회’가 열려 송정동의 한 아파트 보증사고 소송에 대한 첫 비용 지원이 이뤄졌고, 지난 15일에는 두 번째 안건으로 아파트 상가 분양 시 과장광고 여부로 건설사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주민에 대한 지원이 의결됐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공익소송 지원위원회를 통해 억울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보호와 법률구제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익소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유양완(남·41)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주무관(최우수), 정의진(여·41) 행정지원과 재택치료전담TF팀장(우수), 김민호(남·37) 원효로1동 행정민원팀 주무관(장려) 등 3명이다. 올해 입사 17년차를 맞은 유양완 주무관은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차료의 급격한 상승과 코로나19로 붕괴된 이태원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유 주무관은 상인, 건물주, 주민,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하는 이태원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맞춤형 사업발굴과 공동협력 추진을 통해 상권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태원 내 공실과 착한 임대인을 연계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스타샵 프로젝트로 20개소. 이태원관광특구 내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매칭시켜 매장 내·외부인테리어를 개선해주는 우리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40개소.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가게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시범상가로 57개소 등 상권 회복의 마중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 및 우수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였다. 서구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사망자 및 사업자 체납자료 일제정비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노력한 결과 정량평가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기별로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세목에 대한 징수 및 체납현황 분석 및 대책 강구,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지원 일환으로 세외수입 감면 등 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2022년'The 3column展'전시 참가팀을 2022년 1월 7일까지 지역 작가들에게 공모신청 받는다. 'The 3column展'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3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천정과 벽면에 3명의 작가들이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명을 정해 자유롭게 전시하는 시리즈 기획전이다.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첫선을 보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던 'The 3column展'을 내년에는 좀 더 확대 추진하여 서구의 대표 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팀에게는 전시보상금 뿐만 아니라, 홍보 리플릿 제작, 도슨트 운영과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전시회 제공 등 창작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평면화ㆍ설치ㆍ조각ㆍ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부분에 걸쳐 관련분야를 전공한 작가들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서구문화회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미설 서구문화회관 관장은“개성과 창의성이 풍부한 지역작가들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저소득계층 밑반찬 후원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달서구민의 날(12. 22.)을 앞두고 달서구(도서관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와 취약계층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2021년 생활SOC 공모전’ 상금 전액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근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구입해 복지관 2층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손만성 도서관과장은 “생활SOC 공모전 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수상의 기쁨이 두 배가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베이커리 체험장에서 미혼남녀 20명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구 선사시대의 대표 토기 모양인 달토기빵과 쿠키를 만들며,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지부장 안병권)의 진행으로 커플과 함께 달토기빵(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을 만들며 한층 더 친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결과 커플 매칭에서는 3커플이 매칭돼, 앞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비혼․만혼 추세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과 전국 유일하게 결혼특구를 선포하고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결혼친화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 첫 만남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7회, 888명이 참여해 144커플이 매칭됐으며, 6차에 걸쳐 공공기관 및 단체, 민간기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2021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주거서비스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과 2020년 (사)주거복지포럼의 ‘주거복지활동우수사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분야에서 3년 동안 4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달서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주거사례관리,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 민·관 주거복지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거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민 안전을 위해 내년 1월 산천어축제를 취소한 화천군이 겨울철 일자리 마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계획대로 축제가 열렸다면, 연인원 1,5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교통안내, 축제장 부스 운영, 축제장 얼음판 관리, 관광객 안내 등의 분야에서 단기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화천군은 최근 수 차례 회의를 거쳐 각 분야 행복 일자리를 모집하는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 모집 분야는 장애인 복지, 관광시설 유지보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보조, 종합문화센터 운영관리, 민원업무보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코로나19 방역패스 도입에 따라 어르신,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내인력 운영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일반 행복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겨울철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가 사라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일자리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조만간 이러한 일자리 확대 사업의 규모와 참여인원을 확정짓고, 내년 초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실질적으로 공공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지역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8일 간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교육장, 사내면사무소 등에서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과정은 농업, 산림, 축산, 환경 등 4개 분야다. 또 농식품 가공, 농업경영, 영농기술, 농촌지원 등 19개 전문과정도 개설된다. 각 분야 교육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 신청은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신청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화천군 홈페이지를 통한 평생학습 수강신청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매 교육과정 등록 전에 방역패스를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조례를 제정하여 다가오는 2022년부터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는 지난 4월 8일 제정 공포되어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며,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하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신성한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김천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입영지원금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김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영(소집)통지서를 수령한 후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입영지원금은 김천사랑카드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관내에 소재한 김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에서 연간 700여명이 입영하게 된다. 지원금이 크지는 않지만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입지선정 검토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박영록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복상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동기 시의원,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8개 지역농협장, 김천포도회장, 김천자두연합회장, 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새김천청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입지선정 검토용역'의 경과와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세부사업 추진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입지선정 검토용역을 통해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농소면 신촌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김천휴게소(부산방향) 인근으로 여러 평가기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강남북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교통접근성,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용도지역 적합성, 경부고속도로 가시권 내 입지에 따른 대외 홍보효과 등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 등 과일의 주산지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산물유통 및 물류구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