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민의 날(12. 22.)을 앞두고 달서구(도서관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와 취약계층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2021년 생활SOC 공모전’ 상금 전액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근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구입해 복지관 2층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손만성 도서관과장은 “생활SOC 공모전 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수상의 기쁨이 두 배가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