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달서구, '2021년 생활SOC 공모전'수상 상금 전액 기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고 싶은 동네,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저소득계층 밑반찬 후원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달서구민의 날(12. 22.)을 앞두고 달서구(도서관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와 취약계층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2021년 생활SOC 공모전’ 상금 전액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근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구입해 복지관 2층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손만성 도서관과장은 “생활SOC 공모전 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수상의 기쁨이 두 배가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