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 서구, 행정안전부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 및 우수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였다.

 

 

서구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사망자 및 사업자 체납자료 일제정비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노력한 결과 정량평가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기별로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세목에 대한 징수 및 체납현황 분석 및 대책 강구,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지원 일환으로 세외수입 감면 등 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