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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연말맞아 청춘남녀에게 두근두근 만남 선사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행사'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성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베이커리 체험장에서 미혼남녀 20명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구 선사시대의 대표 토기 모양인 달토기빵과 쿠키를 만들며,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지부장 안병권)의 진행으로 커플과 함께 달토기빵(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을 만들며 한층 더 친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결과 커플 매칭에서는 3커플이 매칭돼, 앞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비혼․만혼 추세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과 전국 유일하게 결혼특구를 선포하고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결혼친화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 첫 만남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7회, 888명이 참여해 144커플이 매칭됐으며, 6차에 걸쳐 공공기관 및 단체, 민간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스펙, 주거비 등의 험난함 속에 결혼 관문 앞에서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 그런 청년들에게 결혼의 행복한 가치를 놓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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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