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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경북도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자 대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조례를 제정하여 다가오는 2022년부터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는 지난 4월 8일 제정 공포되어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며,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하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신성한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김천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입영지원금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김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영(소집)통지서를 수령한 후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입영지원금은 김천사랑카드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관내에 소재한 김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에서 연간 700여명이 입영하게 된다. 지원금이 크지는 않지만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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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