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월22일 경상남도 주관 ‘2021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상사고 주범 해무!! cctv로 잡아낸다”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양화자 팀장(안전총괄과)은 해무관측 장비의 부족, 해무판별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해상관련 종사자들에게 통영시와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cctv기반 해무정보 분석기술 개발 및 실시간 해무발생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으로 해상 사고 예방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및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민생규제 공모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 2개 분야 총 60건이 제출(민생규제 : 27건, 규제혁신 :33건)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건(민생규제 6, 규제혁신9)에 대하여 온라인 도민투표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동영상 발표심사로 22일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혁신분야에 우수한 성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연말 행사나 모임을 자제하고 3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백두현 군수는 2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최근 4일간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유형으로 고성군 소재의 의료기관의 근무자가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확진되어 그 여파로 9명이 확진됐고 고성군 거주자가 다른 지역에서 감염되어 가족과 지인, 지인 가족 등 9명까지 확진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군 소재 기업체 근로자가 다른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확진되어 외국인 3명을 포함한 직장동료 4명이 확진되는 등 대부분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을 통해 확진되어 지역으로 전파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확산세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해 접촉자를 찾아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로 방문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에도 많은 참여를 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주 치매극복선도단체 총 55개소에 치매공감도서를 배부하였으며 “치매공감 책 나눔”온라인 SNS 홍보를 시행하였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활동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통영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통영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교 10개소, 경상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및 단체 20개소, 통영소방서 및 기관 26개소, 도서관 8개소로 53개소가 지정되어있고 올해 20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7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안전망이 구축되었다. 이번 치매공감 책 나눔 행사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여 치매 친화적 통영을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통영시 공식 온라인 SNS 홍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이은주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속적인 치매극복활동 독려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사회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치매인식개선을 우선적으로 목표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2021년 12월 2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동욱 전 국회의원 기증 아프리카민속 가면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2일 통영시와 김동욱 전 국회의원의 “통영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김동욱 전 국회의원이 기증한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유물 중 아프리카민속 가면 일부가 공개된다. 전시되는 아프리카 가면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콩고 지역의 가면으로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의 故 박희문관장이 직접 민족지 조사 등을 거쳐 현지에서 수집한 유물이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했던 박물관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 의해 운영되었던 공립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하여 2016년 폐관하였다. 김동욱 전 국회의원은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박희문 관장 사후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유물을 인수하였고, 2021년 8월 통영시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1월 통영시에서 인수 및 이관을 완료하였다. 김동욱 전 국회의원은 통영시 명정동 출생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가 열띤 경연 속에 지난 18일 토요일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는 전국에서 총 71명의 참가자 중 12명의 본선 진출자 경연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가요제 본선이 진행됐다. 경북에서 출전한 이종민 참가자의 ‘존재의 이유’를 시작으로 저마다 애절하고 가슴을 울리는 출중한 노래실력에 심사위원들은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님이여’를 부른 강병권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 김용호, 은상 최호우, 동상 주이나, 장려상 정원화, 인기상 김봉섭이 각각 수상을 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강병권은 트로피와 상장, 상금 3백만 원, 산양삼, 축하 꽃다발과 (사)한국연예예술인총현합회 거창지회 이상규 회장으로부터 가수인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수상을 하지 못한 본선 참가자들에게도 거창산양삼협회에서 제공한 지역특산물인 거창 산양삼을 제공하여 여느 대회에서 볼 수 없는 훈훈한 인심을 보여줬다.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여 가요제를 비대면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2. 23 경찰서 수사과, 형사과, 생활안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경무과 등이 참여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종합대응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단속 활동 등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전화금융사기는 총 14건이 발생, 피해액은 1억 9천여 만원에 달했고, 16명을 검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5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실례로 지난 12. 10 ○○은행 A대리는 손님이 ‘마이너스 통장 계좌로 4,000만원을 대출받겠다’고 하자 사용 목적을 물었더니 우물쭈물하며 대답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현재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하여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버스정류장 단말기, 시내 주요도로 전광판, 세종시청 소식지 ‘세종스토리’, 리플릿에 영상 및 예방문구(“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입니다.”)를 홍보 중이며, 지구대・파출소장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장단회의 등을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2월 22일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11회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영도구 거주 또는 영도구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씩 총 8명을 선정하였다. 독서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작은 도서관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다음 독서경진대회에도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선1동의 영선나릿 작은도서관은 매년 영선나릿마을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서퀴즈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견문 확대를 통한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제9회 꿈드림 온라인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전 촬영한 녹화분을 편집하여 유튜브로 방송했으며 연간 활동보고, 졸업장 수여, 축사, 장학금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진로 개척을 위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23명(초졸 2, 중졸 6, 고졸 15)을 축하하고 꿈드림 멘토단과 청소년상담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감동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학습지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김종연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의 울타리 밖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급식,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졸업식을 개최하여 올해 9회에 걸쳐 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장성군은 농가의 경영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3,836건, 7억 1천만원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하며 농가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경영난이 지속되어 임대료 감면 기간을 재연장했다”면서 “농기계 임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종합교육장을 활용한 농기계 안전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내 총 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인 장성군은 현재 88종 82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061-390-851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덕곡면은 23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덕곡면은 덕곡면 본곡마을, 율지마을에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파쇄한 잔재물은 농경지에서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면 관계자는 “동절기 산불은 농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산불 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서 소중한 산림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 가을․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글로벌 평생학습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세계 속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캠프를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특강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캠프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 2학년, 3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중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3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ZOOM 강의로 전면 운영된다. 글로벌캠프 온라인 특강은 기존 글로벌캠프가 아이비리그 대학 방문, 원어민 영어캠프,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했던 것을 비대면 진행하기 위해 아이비리그 관계자 위주로 강사를 섭외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22일 첫 시간은 예일대학교 한국어프로그램 최승자 수석 강사의 ‘세계와 외국어의 중요성’을 주제로 언어의 힘과 능력, 이 세계와 나, 다른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안목, 21세기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4가지 등을 통해 ‘이 세계의 시민처럼, 이 세계의 시민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글로벌캠프는 27일 前예일대학교 도서관 김영애 한국학 사서의 ‘세계화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2일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활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실적, 자활기금 특화사업,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거창군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해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생계급여 수급자의 64%가 수급을 탈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환경, 주차장, 세차 등 8개 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자활사업 참여자 130명에게 다양한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과 결과 올해 전국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활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립과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