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합천군 덕곡면,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예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덕곡면은 23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덕곡면은 덕곡면 본곡마을, 율지마을에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파쇄한 잔재물은 농경지에서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면 관계자는 “동절기 산불은 농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산불 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서 소중한 산림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 가을․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