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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2021년 자활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일자리가 곧 행복! 저소득층 자립 기회 제공 공로 인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2일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활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실적, 자활기금 특화사업,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거창군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해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생계급여 수급자의 64%가 수급을 탈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환경, 주차장, 세차 등 8개 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자활사업 참여자 130명에게 다양한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과 결과 올해 전국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활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립과 자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취업능력을 향상하고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탈수급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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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