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거창군, 제9회 꿈드림 온라인 졸업식 성료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 23명의 힘찬 출발 응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제9회 꿈드림 온라인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전 촬영한 녹화분을 편집하여 유튜브로 방송했으며 연간 활동보고, 졸업장 수여, 축사, 장학금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진로 개척을 위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23명(초졸 2, 중졸 6, 고졸 15)을 축하하고 꿈드림 멘토단과 청소년상담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감동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학습지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김종연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의 울타리 밖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급식,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졸업식을 개최하여 올해 9회에 걸쳐 총 1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