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2021년 거창군 글로벌캠프 온라인 특강

예일대학교 강사 등 아이비리그 관계자 ZOOM 강의 5회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글로벌 평생학습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세계 속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캠프를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특강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캠프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 2학년, 3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중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3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ZOOM 강의로 전면 운영된다.

 

 

글로벌캠프 온라인 특강은 기존 글로벌캠프가 아이비리그 대학 방문, 원어민 영어캠프,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했던 것을 비대면 진행하기 위해 아이비리그 관계자 위주로 강사를 섭외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22일 첫 시간은 예일대학교 한국어프로그램 최승자 수석 강사의 ‘세계와 외국어의 중요성’을 주제로 언어의 힘과 능력, 이 세계와 나, 다른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안목, 21세기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4가지 등을 통해 ‘이 세계의 시민처럼, 이 세계의 시민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글로벌캠프는 27일 前예일대학교 도서관 김영애 한국학 사서의 ‘세계화를 위한 개인전략’, 28일 UN본부 이승완 국제공무원의 ‘UN취업 및 근무 경험’, 29일 마카오 과학기술대학교 김용중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책임지는 글로벌 인재’, 30일 프린스턴 대학교 이형배 한국학 사서의 ‘나의 미국 유학, 그리고 프린스턴’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글로벌캠프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비대면 특강으로나마 아이비리그 관계자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영어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캠프, 생애단계별 외국어교육을 지원하여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