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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WITH치매, “치매공감 책 나눔”으로 함께

치매극복선도단체 통영소방서 외 54개소 치매공감도서 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주 치매극복선도단체 총 55개소에 치매공감도서를 배부하였으며 “치매공감 책 나눔”온라인 SNS 홍보를 시행하였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활동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통영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통영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교 10개소, 경상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및 단체 20개소, 통영소방서 및 기관 26개소, 도서관 8개소로 53개소가 지정되어있고 올해 20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7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안전망이 구축되었다.

 

 

이번 치매공감 책 나눔 행사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여 치매 친화적 통영을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통영시 공식 온라인 SNS 홍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이은주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속적인 치매극복활동 독려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사회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치매인식개선을 우선적으로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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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