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서동축제가 야간경관 관광 시대를 열어가며 전북 ‘최우수’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익산시 주최·(재)익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익산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가 전라북도가 선정한‘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서동요를 스토리텔링한 백제 유등과 수상 유등, 수상실경공연, 주제연극공연, 백제를 품은 체험 등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을 배경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전해준 야간경관 전시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익산 서동축제는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지난 17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시군 대표축제 서면 평가로 진행된 종합심사에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서동축제는 전라북도 평가에서 지난 2019년 유망축제, 2020~2021년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는‘백제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2022년 도심 생활권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에 공모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지원받아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유휴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 주변,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선 9월 선정되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조성되는 실내정원[5억원(국비 2.5억원, 시비 2.5억원)]을 비롯하여 금회 선정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외정원 조성으로 사계절 푸른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정주여건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선정된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실외정원은 2013~2014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제 쿠키 제작 사업 ‘쿠키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 적용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HACCP 시설은 식품 제조·가공·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중점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설이다. 미추홀구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쿠키 제조업 HACCP 적용 의무화에 따라 구가 작업장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 재도약지원 사업비와 인천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이전 및 개보수를 실시해 HACCP 인증 적용 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HAPPC 인증을 통해 쿠키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HACCP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모든 원재료에 대한 위생적 관리로 노인 생산품에 대한 가치를 높여 소비자 신뢰도 상승에 기여하게 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쿠키지 HACCP 인증 사업장 획득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보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성장 가능한 일자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인삼농협장과 진안홍삼연구소장,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에 시간을 가졌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군 내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홍삼 관련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으며,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여 홍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진안IC 주변에 기반조성 공사비 115억원과 집적화단지 조성비 132억원 등 총 247억원에 사업비를 투자하여 판매시설과 홍보·체험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반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과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로 내년 3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12월 23일 오후 4시반부터 뿌리깊은나무 꿈드림 콘서트을 진행했다. 뿌.꿈.콘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연중행사로 수련관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40명의 청소년들이 1년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며 함께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성취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졸업식 역시 같이 진행되며 후배들이 함께 동고동락한 선배들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배웅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련관 전직원들과 강사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대유행 사태에 행사전면취소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및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부모나 내빈 및외부인초청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내빈 초청대신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되었고, 칸막이 설치 및 다과/식사 금지,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착용 등 개인방역과 더불어 3부로 나누어진 행사 진행간에 내부소독 및 환기를 통하여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다. 익청수 김윤근 관장은 개회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2년도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 체계를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구가 지원한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는 식당, 카페 등 코로나19 방역 관리 대상 시설 9600여개소이다. 구 대표 번호(032-887-2700)에 안심코드 4자리를 추가로 누르는 번거로움과 방문자들이 구 대표 번호를 잘 못 누르는 실수가 다수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구는 방역 패스 시행 등 방역 관리가 강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발맞춰 2022년부터 다중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기관을 추가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 기존 체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출입 등록 방식인 ‘080콜체크인’을 1만여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연내에 대상 시설 모든 개소에 안내 공문 및 전단지 발송을 완료하고 1월 1일부터 바로 시행한다. 안심콜을 사용하는 업주 및 방문자 통화료는 무료로 미추홀구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더 효율적인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 할 수 있게 돼 업주 및 방문자 방역 지침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전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옥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성공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23일 열린 방송에서는 오전 11시 나눔푸드의 홍삼제품 ‘젤리홍’과 ‘2유있는 홍삼콜라겐’이 진행된 데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마이산약초건강의 ‘힐초차’와 ‘가치자’가 1시간 동안 소개됐다. 이날 라이브커머스는 유명 쇼호스트와 진안고원몰 입접 업체인 나눔푸드 및 마이산건강약초 등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11시 진행된 나눔푸드는 방문객이 500명에 육박하며 동시간대 네이버쇼핑라이브 식품 카테고리 유입수 1위를 기록했고, 오후 1시에 진행된 마이산건강약초는 530여명이 방문해 동 시간대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별도의 유료 광고비 투입 없이 SNS 등을 활용한 홍보에서 이 정도의 출발은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네이버를 통해 진안고원몰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언제든지 열 수 있게 된 만큼 입점농가 등에 상시 개방하고 언제든지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계획 수립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2040년까지 진안군의 인구감소, 지방분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정책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군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여년간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11개 읍·면 주민 인터뷰, 진안군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하는 등 진안이 나아갈 미래 2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 군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고자 했다. 주요내용은 건강과 활력이 있는 치유의 공간 진안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산림특화 관광산업육성과 인구감소 대응 및 주민복지 강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산림건강 특화도시 조성, 산림생태 관광확대, 산림치유 산업육성, 주거환경개선, 교육여건개선, 일자리확대, 주민복지 지원체계강화 등의 7개 전략과제와 80여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산림을 활용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산림특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발효미생물 연구센터 조성, 진안고원 야생화 밸리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지정 등 1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10월 1일 오픈한 영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월군과 조선민화박물관이 주관하여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호랑이전은 민화 유물 58폭(액자 15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조선민화공모전 수상작 작품 23폭(액자 3점, 병풍 2틀)을 선보인다. 영월관광센터 내 200여평의 별도 공간에는 민화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은 우리 선조들의 호랑이 작품부터 현대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 작품,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작품,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야말로 호랑이 민화의 축제장이 될 예정이다. 영월관광센터 2층 미디어전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한 3D영상「꿈의 정원」을 상설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화의 우수성과 예술성, 색채감, 생동감을 함께 전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탄광지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사과와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겨울철 과수원 관리에 나섰다. 시는 12월 21일 배와 사과를 재배하는 62농가에 외부인의 출입통제를 알리는 표찰을 62부를 배포했다. 그리고. 영농일지를 반드시 기록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통해 배부했다. 특히,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정(가지치기) 작업 시 전정도구 소독과 함께 반드시 궤양제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을 말한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작업 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 준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과수원 내에서 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가 지난 21일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사,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용역 최종보고회 발표, 회원들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사천시 조례 규정의 문제점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위법령 위배 여부,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 주민불편 및 불합리한 규정 여부, 유사 중복 조례의 통·폐합 필요 여부, 기본조례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연구한 것. 한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는 지역의 도시재생,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간담회, 타 시군 벤치마킹,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여경 의원은 “최종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조례를 정비하고,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해 나가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