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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인삼농협장과 진안홍삼연구소장,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에 시간을 가졌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군 내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홍삼 관련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으며,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여 홍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진안IC 주변에 기반조성 공사비 115억원과 집적화단지 조성비 132억원 등 총 247억원에 사업비를 투자하여 판매시설과 홍보·체험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반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과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로 내년 3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로 삼겠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들을 적극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집적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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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