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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청사진 나왔다

산림특화 관광산업 육성과 인구감소대응 등을 목표로 설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계획 수립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2040년까지 진안군의 인구감소, 지방분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정책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군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여년간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11개 읍·면 주민 인터뷰, 진안군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하는 등 진안이 나아갈 미래 2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 군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고자 했다.

 

 

주요내용은 건강과 활력이 있는 치유의 공간 진안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산림특화 관광산업육성과 인구감소 대응 및 주민복지 강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산림건강 특화도시 조성, 산림생태 관광확대, 산림치유 산업육성, 주거환경개선, 교육여건개선, 일자리확대, 주민복지 지원체계강화 등의 7개 전략과제와 80여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산림을 활용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산림특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발효미생물 연구센터 조성, 진안고원 야생화 밸리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지정 등 10개 추진과제를 세우고 인구감소 대응 및 주민복지강화를 위해 진안읍 소재지 정비, 청사 이전, 안티에이징 실버타운 조성, 용담댐 수몰지역 활용, 산림특성화고 건립, 건조식품기반마련, 의료원국립화, 아토피안심건강관체계 구축 등 2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진안고원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시된 계획들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시·군 및 전북도 종합계획, 중앙정부 5개년 계획에 부합하고 관련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원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정부 정책사업을 검토하여 정책사업 규격에 적합한 실천적 계획을 마련하고자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계획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며 “발굴된 실행과제들은 세부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비가 필요한 사업들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미래지향적인 진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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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추진…군민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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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 참석...포용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