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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 '쿠키지', HACCP 인증 획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제 쿠키 제작 사업 ‘쿠키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 적용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HACCP 시설은 식품 제조·가공·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중점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설이다.

 

 

미추홀구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쿠키 제조업 HACCP 적용 의무화에 따라 구가 작업장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 재도약지원 사업비와 인천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이전 및 개보수를 실시해 HACCP 인증 적용 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HAPPC 인증을 통해 쿠키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HACCP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모든 원재료에 대한 위생적 관리로 노인 생산품에 대한 가치를 높여 소비자 신뢰도 상승에 기여하게 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쿠키지 HACCP 인증 사업장 획득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보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성장 가능한 일자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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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