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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본격 추진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실외정원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2022년 도심 생활권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에 공모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지원받아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유휴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 주변,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선 9월 선정되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조성되는 실내정원[5억원(국비 2.5억원, 시비 2.5억원)]을 비롯하여 금회 선정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외정원 조성으로 사계절 푸른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정주여건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선정된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실외정원은 2013~2014년 캠퍼스 실습장에 조성된 나눔숲, 2019~2020년 캠퍼스 입구 유휴부지에 조성된 도시숲, 마동근린공원과 더불어 익산시민의 새로운 쉼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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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