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도로조명시설 신규 설치사업을 통해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264개소 설치를 마쳤다. 국지도 58호선, 인동로터리 등 평소 시민 이용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쾌적한 야간도시 환경을 조성했으며, 농로나 골목길 등 시민이 요청한 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민 편익 증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가 밀집된 인도, 학교가 인접한 등하굣길 등에 기존 가로등보다 키가 작은 보행등과 공원등 95개를 설치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국지도 58호선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보안등 역시 올해보다 많은 300개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보안등 설치를 위해 신규 설치 지역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누락 지역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고, 신규 설치는 신청지역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박종선 가로등팀장은 “2022년에도 가로·보안등 설치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도로조명시설물 유지보수 단가계약 시행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복지국장, 관광문화환경국장, 코로나19 업무 부서장, 12개 읍·면·동장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단계적 일상 회복 조정 방역수칙을 12월 23일 0시~내년 1월 2일 24시 시행 중으로, 당직실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특별방역 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 카페,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문자방송, 마을방송 실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발생 상황 시 즉각 대응하도록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외 없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 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탄절 연휴기간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올해 포스코 리튬솔루션(주)과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롯데케미칼(주) 등 21개 기업 2조 2,024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85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기업하기 좋은 광양’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반을 마련한 데는 광양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시는 지난 16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21년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포스코케미칼 투자 동향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했으며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업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노력 결과 2018년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같은 해 양극재 1단계 공장이 착공한 이후 올해 4단계 공장이 증설됨에 따라 연간 10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갖추게 됐다. 양극재 연간 10만 톤은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가족 하나 되기 집콕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19로 지친 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400명 각 가정에 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지친 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이심전심)」, 「동물 가족화를 통한 가족 간의 마음 이해하기」, 「부모자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하기」, 「세족식을 통하여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 마음 전하기」 등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키트를 제공해줘 너무 만족스럽고 집콕 캠프 덕분에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 김순복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가족 하나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 부송동 아파트 도심 속 생태공원인 송정제 공원의 밤이 빛을 품은 야간경관 힐링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송정제 공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송정제 공원 내 저수지 수변 노후화된 울타리를 LED 조명이 가미된 디자인 울타리로 교체하고 터널분수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주변 산책로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산책로 3곳에 희망과 격려 메시지를 품은 로고 조명도 설치돼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제 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저녁 11시까지 점등되며,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발굴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대학교 수업이 끝나 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대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이 비는 경우가 많아 이 지역 주변 위험 장소에 대해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함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거하는 데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가 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감으로 일대 원룸 등에서 거주하던 대학생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원룸들이 비기 시작하는 시기로 주·야간 이 지역 일대 범죄 위험 장소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살피는 등 이 지역에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 기간동안 대학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원룸밀집지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안전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치므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특성을 시기에 따라 면밀하게 분석하여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함으로 지역의 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기능적 치안활동으로 안정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공모)’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장려상’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지원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3인을 포함한 평가위원회가 사업실적, 기반구축, 프로그램운영 활성화, 차별화된 시책사업 및 성과도출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했다. 남원시는 특히 농식품부 신규사업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차별화된 시책사업인 ‘수요자 맞춤형 영농교육’ 등을 역점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예산 집행율(100%)을 기록했다. 또한, 남원시는 2022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국·도비 예산(5.8억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여, 내년에도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서비스, 1년 작부체계 영농실습 △귀농·귀촌인 주택 및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진화된 신규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삼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남원시만의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을 올해보다 더 밀도있고 촘촘하게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스타강사 양성을 위하여 강의 경진대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약 20여 분간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강의 역량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업기술센터 현장교육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2개월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과시간 이후 연습과 스피치 교육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사업 발전과 농촌진흥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매년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남원시 농업인뿐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이 수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한 꿈 활력드림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체성분 측정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및 영양개선 교육 및 조리 실습(저염식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금연 교육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없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 것으로, 기공 체조와 조리 실습이 가장 인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년에도 주민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한 참여자(60세,남)는 “퇴직 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돼 답답함과 우울함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은 참여도가 낮아 그동안 프로그램을 계획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중장년 남성들의 특성에 맞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의회와 장수군은 24일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만한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간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 ·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군을 경유하여 도에 위탁, 교육훈련 프로그램·운영시설 등 군에서 통합운영, 공무원 후생복지 군에서 통합운영, 초과근무시스템 군에서 통합 운영, 그 밖에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용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과 권한의 강화로 실질적 지방분권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와 상호 협력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의 사회적경제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2010년 전통문화 체험, 교육, 공연 업체인 문화기획 섬진강이 관내 첫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이후, 남원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9개소, 예비사회적기업 8개소, 마을기업 9개소, 사회적 협동조합 16개소로 42곳으로 확대되었다(2021년 11월 기준). 여기에 협동조합 86개소로 총 사회적경제단체는 128개소에 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적 증가 뿐 아니라 질적 향상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올 한해 남원시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곳은 지리산처럼, 서남환경, 초록나무협동조합 등 3개소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경제에 진입한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으면서, 기업의 자생력이 검증받은 셈이다. 남원시는 사회적경제팀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상담,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로확대, 사회적경제기반 지역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개 부문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진입 상담을 필두로 전반기에 사회적경제 진입 컨설팅을 제공해 일반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원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일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한 지역의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대2” 사업을 펼쳤다. 산타로 분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몰려와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일상을 뺏긴 이웃들이 오랜만에 훈훈한 동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산타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세대를 산타가 직접 방문하여 6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선물을 포장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산타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나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봉사의 즐거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