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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로 안전한 시가지 조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도로조명시설 신규 설치사업을 통해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264개소 설치를 마쳤다.

 

 

국지도 58호선, 인동로터리 등 평소 시민 이용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쾌적한 야간도시 환경을 조성했으며, 농로나 골목길 등 시민이 요청한 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민 편익 증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가 밀집된 인도, 학교가 인접한 등하굣길 등에 기존 가로등보다 키가 작은 보행등과 공원등 95개를 설치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국지도 58호선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보안등 역시 올해보다 많은 300개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보안등 설치를 위해 신규 설치 지역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누락 지역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고, 신규 설치는 신청지역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박종선 가로등팀장은 “2022년에도 가로·보안등 설치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도로조명시설물 유지보수 단가계약 시행으로 신속한 가로보안등 고장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억 원의 예산으로 유지보수 단가계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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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