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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의회, 장수군과 인사운영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의회와 장수군은 24일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만한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간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 ·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군을 경유하여 도에 위탁, 교육훈련 프로그램·운영시설 등 군에서 통합운영, 공무원 후생복지 군에서 통합운영, 초과근무시스템 군에서 통합 운영, 그 밖에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용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과 권한의 강화로 실질적 지방분권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와 상호 협력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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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