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중년남성의 건강한 꿈 '활력드림'성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한 꿈 활력드림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체성분 측정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및 영양개선 교육 및 조리 실습(저염식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금연 교육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없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 것으로, 기공 체조와 조리 실습이 가장 인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년에도 주민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한 참여자(60세,남)는 “퇴직 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돼 답답함과 우울함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은 참여도가 낮아 그동안 프로그램을 계획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중장년 남성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