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시 남구 성탄 선물꾸러미 전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동심 깨워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대2” 사업

22일~23일,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한 지역의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대2” 사업을 펼쳤다.

 

 

산타로 분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몰려와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일상을 뺏긴 이웃들이 오랜만에 훈훈한 동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산타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세대를 산타가 직접 방문하여 6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선물을 포장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산타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나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봉사의 즐거움을 나타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