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1일 열린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에서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급이 결정됐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개인․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서울시 외 지역 주민등록자 중 서울시개인택시조합 남서지부 소속이나 구로구 소재 법인택시 회사에 근무하는 운수종사자다.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2022년 1월 21일 이전에 등록돼 공고일 현재(2022년 2월 17일)까지 면허를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28일까지로 지원금은 1인당 40만원이다. 내달 2일부터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구로구이거나 서울시 외 지역인 자 중 개인택시조합 남서지부 소속 종사자는 조합에, 구로구 소재 법인택시 종사자는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주민등록자 중 개인택시조합 남서지부 비조합원, 서울시 타구 조합원, 서울시 타구 소재 법인택시 종사자는 구로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택시조합 남서지부, 소속 법인업체 또는 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오는 4월부터 올해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1일 출생아부터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포인트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후 바로 쓸 수 있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지원 여부는 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른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현장방문과 이·반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집중 발굴로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을 파악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통해 인정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12월까지 799건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로 공적급여제도 신청(기초수급자,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등)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양군희망나눔운동) 서비스 연계 1,940건 등 제공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2월 2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물량보다 200% 증가한 승용차 60대, 화물차 50대로 약 19억 원을 투입,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 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1,45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택시 사업자가 전기 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 기관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노후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대체 구매)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차종 확인과 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에서는 오는 24일 김정국 한의사를 초청, “100세까지 무병장수 건강비법”이라는 주제로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이 열린다. 김정국 한의사는 서울시 한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사, 대한 한의사협회 브랜드개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성공한 다이어터 한의사로 MBC 기분좋은날, KBS 좋은아침 등 여러 방송의 건강 특집 방송에 출연하여 건강 전도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실제로 1년 만에 30kg 체중 감량과 고지혈증 탈출에 성공한 본인의 다이어트 성공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정보로 정상적인 체중 감량법과 감량 후 요요 관리법 등 건강한 삶을 사는 건강꿀팁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 줄 예정이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때이나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으로 시민들이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전한 지평선아카데미를 위하여 김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QR코드 및 종이증명서 등을 확인하여 백신접종완료 증명된 사람에 한해 입장시키고 있다. 또한, 시민들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좌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올해 3억9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은 가금 농가별 맞춤형 가금 질병 및 사양 관리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조기 신고, 사후관리 등 통합관리를 통해 가금 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도모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읍면동에 찾아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금 농가는 컨설팅업체와 계약을 맺고, 해당 가금의 질병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컨설팅과 농가별 자율 방역관리시스템 구축 및 시설개선 방안을 지도받게 된다. 김제시 축산진흥과장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가금 농가의 질병 및 사양 관리가 절실한 때”라며 “관심 있는 농가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12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제1 연수실에서‘2022 제1회 부산작가 아카데미’를 연다. 중앙도서관은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지난 2014년부터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부산 문화 및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부산작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 음악평론가이자 클래식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책을 집필한 조희창 작가가 ‘음악, 커피를 블렌딩하다’를 주제로 커피와 클래식 음악의 역사 및 문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저서인‘베토벤의 커피’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커피 한 잔에 담겨있는 인문학적 지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2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커피 한 잔이 주는 위안과 음악 한 곡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손양옥 일러스트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손양옥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인간의 심상을 표현한 일러스트와 한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손양옥 작가는 작품집 《맘에서 마음으로》에서 아들을 키우며 7년여 간의 소중했던 기억을 회화작품과 에세이로 담아낸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당 작품집의 원화를 전시한다. 손 작가는 “아이가 커가면서 어느 순간 서로 마음을 닫고 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갓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던 어린 신부로 돌아가 자식을 낳고 키우던 소중한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지금은 청년이 된 아들과 함께 자숙과 용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었다.”라며 작품의 의의를 설명했다. 손양옥 작가는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교육 기획과를 졸업했다.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공예 특별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지 공예 특선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스트리트 갤러리는 길거리에 설치된 부스형 갤러리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3월 전시로 '김지대의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트벤트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 아트페어 부스전, 한중교류전, 부울경 미술교류전, 인사동사람들전 등 단체전에도 20여 회 참가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올해의작가상, 울산미술대전과 정수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작품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이 2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군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여, 지난 1월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2021년 연말 기준 군민 4만 6,481명이다.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출생한 아동(2022. 1~2월 출생신고 완료시)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마을회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마을 단위 전담 창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종료 후인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전담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수령할 수 있다.(위임의 경우 세대주 신분증 지참) 신분증과 도장(서명 가능)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로, 사용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작가 첫 번째로 ‘장은희 전(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29일까지(60일간) 상설 전시장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기로에서’를 주제로 한 입체적 평면작품 15점이다. 장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과 전공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작가는 주로 특정 공간 또는 장소가 주는 의식 속에서 창작의 영감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배경들을 탐구하여 작품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장 작가의 이전 작품 활동은 대다수의 공간적 경험이 건축 공간에서 이루어져 조형으로 제작되었다면 이번 전시에는 특정 공간을 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입체적 평면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작가들의 빛나는 앞날에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국비 포함 9억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대상자는 만39세 이하인 기존 청년창업자부터 예비 창업자, 출향청년 등 다양하고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자는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신청이 가능한 지원 사업들도 있어 지역 내 청년들 뿐만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은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창업성장 및 일자리지원,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출향청년(부부) 정착지원, 청년 메이커 지원 사업으로 5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등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은 기존 창업자는 물론 예비 청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1팀당 최대 연간 3천만원~5천만 원을 지원하고 2년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동일 금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