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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아이와의 첫 만남 응원 합니다”

모든 출생아에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오는 4월부터 올해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1일 출생아부터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포인트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후 바로 쓸 수 있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지원 여부는 산청군에서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대상지로 선정돼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계획 용역을 시행 중이다. 현재 매월 출생장려금 지급, 둘째 이상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지원사업, 전입세대 산청사랑상품권 지급, 학생 전입 시 학업 장려금 지급, 청년 결혼 장려금 등 다양한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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