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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군, 19억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지난해 대비 200% 증가한 승용차 60대, 화물차 50대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2월 2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물량보다 200% 증가한 승용차 60대, 화물차 50대로 약 19억 원을 투입,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 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1,45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택시 사업자가 전기 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 기관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노후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대체 구매)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차종 확인과 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군민과 기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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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