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찹쌀가루와 앙금으로 만드는 건강 간식 ‘화과자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교직원들이 보육 현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화과자 반죽에 앙금을 넣어 동그란 형태로 만든 후 사과, 귤, 복숭아, 감 등 다양한 모양의 화과자를 완성하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예쁘게 완성된 화과자를 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