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돕기 위해 ‘중동 사태 관련 지방세 세정 지원 지침’을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해 피해 기업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사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된 지방세에 대해서도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납세담보 요건도 완화된다. 또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과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진행 중인 조사는 기업 신청에 따라 조사 중지 또는 연기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관할 시군청 세무부서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할 수 있다. 백종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역 기업의 경영 위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세정 지원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기업의 자금 부담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대표 관광·우주항공도시인 사천이 항공정비 산업의 핵심 거점을 구축하며 미래 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사천시는 항공기 정비(MRO)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조성한 ‘사천 항공MRO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8일 산업단지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 항공MRO 산업단지는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총 사업비 1,795억 원을 투입해 약 29만 9,765㎡ 규모로 조성됐다. 이 산업단지는 항공정비 기업 집적을 통해 항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항공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항공정비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경남경찰청 항공대 이전도 추진되고 있어 항공 관련 기능이 집적되는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전망이다. 항공기 정비(MRO) 산업은 항공기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산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전문 인력이 요구되며,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산업단지 준공을 통해 민간 항공기뿐 아니라 군수 분야 항공정비 여건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업 유치와 정비 물량 확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9일 ‘수산 1번지’ 통영에서 도지사 주재로 ‘해양수산분야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후변화와 어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3월 23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현장점검에 대비해 굴수하식수협 위판장을 찾았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에게 육・해상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경남이 굴 생산 전국 최고 지역으로서, 수산물 수출에서도 상위권 위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굴 양식 어업인과 중도매인을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경남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산 분야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요즘 수산업계가 기후 변화에 따른 고수온 문제와 고령화, 환경 문제, 판로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경남 수산 발전을 위해 도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민 부담 경감 및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유가 안정화 특별 지시를 내렸으며, 도는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반을 본격 가동해 기업 및 물가 안정화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 상승세가 도민 생활 물가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과 협력해 ▲가격표시제 위반 주유소 현장 특별 점검, ▲석유 가격 안정화 동참 홍보, ▲의무적 에너지절약 계획 수립․시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도는 산업국장을 반장으로 해 시군,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주유소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유류 매점매석 행위, 정량·정품 미달 판매, 가짜석유 유통 등이다.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주유소 업계를 대상으로 유가 안정화 동참도 적극 요청한다. 국제 유가 상승분을 초과한 가격 인상이나 담합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와의
[아시아통신] 의령군은 지난해 여름철 수해 복구사업과 2026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건의사업 등을 포함한 52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의령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5,387억 원에서 522억 원이 증가한 총 5,909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이번 예산을 통해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장례지원비 2억7천만 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3억 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천만 원 등이 증액되어 복지서비스가 확대됐다. 또한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123개 사업 중 51억 원 상당이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어업인수당 1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7억2천만 원 등이 편성돼 농업인 지원을 늘렸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16억 원, 하권마을 재해취약지역 정비공사 10억 원, 마쌍지구 개선복구사업 89억 원, 지방도 1013호선 대의 신전1지구 수해복구공사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는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508호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우주항공산업 전문가 14명을 연사로 초빙한다. 이 강연은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우주교육센터 참여 연구원·교직원·학생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대학·공공기관 등에서 우주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연에서는 국방우주 무기체계 개발 동향, 우주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한국 달 탐사선 다누리호 자세제어계 개발과 운영, 진화적 획득체계의 비행시험 수행방안 및 사례, 국제 UAS 정책 및 규제 동향이 주는 전략적 시사점, 우주 추진 동향 및 활용 소개, 차세대항행시스템(CNS/ATM)의 현황과 전망, 로봇팔 탑재체 개발 동향, 우주 강국으로 가는 길, 국가우주중점기술 개발과 연계 활용을 위한 노력, 우주발사체 부품시험 인프라 기획부터 운용까지의 가이드라인, 멀티 오빗(Mult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