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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민총회...마을의제 '확정'.....정읍시 !

-주민스스로, 마을의 현안 찾고 '해결책 모색'-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주요 내용 요약

  • 정읍시2025년 주민총회를 "7월 31일(수성동 시작)"부터 8월 말까지 9개 주민자치회(8개 동과 영원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습니다.

  • 각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과 지역 특화 사업을 직접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 시행될 우선 사업을 결정했습니다.

  • 정읍시는 2021년부터 내장상동과 수성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뒤, 현재는 9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며, 그간 분과회의,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해 왔습니다.

  • 2024년에는 내장상동의 경우, 주민총회를 통해 ‘자전거도로 터널 조명 설치’, ‘이색벤치 설치’,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 등 3개 사업이 선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의미와 한계

의미

  • 직접민주주의 강화: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를 직접 논의·결정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자치분권의 실질적인 실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참여 확대 기반 마련: 초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 현재 운영 체계는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지는 긍정적인 전환점입니다.

보완할 점

  • 의제별 결과 공개 필요: 지역별로 어떤 의제가 최종 선정되었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보도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 후속 실행력 확보: 선정된 의제들이 실질적으로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속적인 주민 참여 유도 장치: 일회성 참여를 넘어, 중간 과정과 후속 활동에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개최 기간 2025년 7월 31일 ~ 8월 말
장소 정읍시 9개 주민자치회 (8개 동 + 영원면)
주요 활동 마을 현안 논의, 지역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토론 및 투표 진행
운영 방식 분과회의 → 의견 수렴 → 전문가 컨설팅 → 총회 및 투표
배경 2021년 시범 운영 이후 점차 확대, 현재 9개소 운영 중
성과 (2024년 기준 내장상동) ‘터널 조명 설치’, ‘이색벤치 설치’,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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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