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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깨달은 것


“수년 동안 비싼 값을 치르면서 나는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높은 산과 대양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보지 못한 것은 내 집 문 앞의
잔디에 맺혀 있는 반짝이는 이슬방울이었다.”
I travelled miles, for many a year, I spent a lot in lands afar,
I’ve gone to see the mountains, The oceans I’ve been to view.
But I haven’t seen with these eyes Just two steps from my home
lies On a sheaf of paddy grain, A glistening drop of dew.

인도의 시성 타고르(Rabindranath Tagore)의 시 「한 방울의 이슬」
(Ekti Shishir Bindu)입니다.

 

 

우리는 모두 여행자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너머를 꿈꾸고, 높이
솟은 산맥의 정상을 동경하며, 망망대해의 수평선에서 삶의 희열을 찾
으려 합니다. 타고르도 수없이 여행하였습니다. 여행은 분명 새로운 시
선, 상쾌함, 활력을 줍니다. 그런데 타고르가 깨달은 또 하나의 작은
여행이 있습니다.

 

 

가까운 여행이고, 매일의 여행입니다. 집 문앞 잔디에
맺힌 작은 이슬방울을 보는 여행입니다. 이슬방울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고, 히말라야 만년설도 대서양의 파도도 결국 이 한 방울과 다
르지 않은 물입니다. 특별한 여행만 여행이 아닙니다. 어쩌면 특별한
여행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일상 여행의 아름다움입니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의 미소에, 익숙한 골목길 끝의 꽃나무에, 저녁 식탁의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일상의 여행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묻습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20)
하나님은 이미 우리 문 앞에 서 계십니다. 신앙의 성숙은 더 큰 감동을
찾는 데 있지 않습니다.  이미 주신 은혜를 ‘인식하는 눈’을 갖는 데
있습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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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시민협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위해 ‘맞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지난 2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권기호(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과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수원시 공항이전추진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시민협의회와 함께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오키나와 등 해외 사례 공유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먼저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공항 이전은 수원과 화성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서, 화성 시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의회와 행정이 큰 방향을 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용 위원장은“이전이 근본 해법이지만, 추진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강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