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갱년기를 맞은 여성을 돕기 위한 10주 과정 프로그램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는 세곡보건지소가 신규 추진하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40~60대 여성 구민 중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먼저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를 거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스마트 운동실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실시한다. 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라 기구 세팅과 운동강도가 맞춤으로 조절돼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을 통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도 2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갱년기 이해하기, 골다공증 예방관리, 영양교실, 스트레스 관리, 퍼스널 컬러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이나 세곡보건지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
▲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 교실’을 3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문제 악화, 외로움, 불안,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나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뇌졸중 자조 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공예전문강사, 원예치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미니정원 만들기’, ‘종이접기로 세상 열어보기’, ‘환경지킴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나의 접시 만들기’ 등 장애인들의 손 신체 기능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켜 자활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도 재활운동교육에 참여하여
▲ 건강 지킴이 수첩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한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부족한 운동량으로 각종 질환을 앓곤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혈압과 당뇨 위험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심근경색과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초래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바빠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준비했다. 8주 동안 전화상담과 동영상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질병 예방법을 알려준다. 교육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예방관리수칙 ▲영양식단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배우게 된다. 참여자에겐 워크북과 교육책자, 건강수첩을 배부하고 광진구보건소에서 혈압계도 대여할 수 있다. 교육 중에는 꾸준히 격려 메시지를 보내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30~50대 직장인 중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자다. 질환이 없어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시 QR코드 또는 광진구보건소(☎02-450-5328)를 통해 신청하면
▲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1대1 맞춤 상담과 지속 관리한다. 대상자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흡연 욕구를 다스리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금연 실천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껌 등)와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구강청결캔디·비타민C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의사와 상담 통해 처방도 가능하다. 금연 후 6개월 지난 뒤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경우 혈압계와 전동칫솔 등의 성공 기념품도 지급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직장에서는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이용을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02-2286-7131~2)으로 문의하면 된
▲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 성동구는 그동안 유전자검사(PCR)가 필요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원화하여 운영하였으나, 2월부로 성동구청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 검사로 일원화하고 운영시간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PCR 검사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약 55만 건의 검사를 수행하였다. 지난해 3월 민간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RAT)가 도입되고 의료기관 검사체제로 상당량 전환되면서 꾸준히 PCR 검사량이 감소하였고 최근 환자 발생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검사로 일원화하게 되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사소견 필요)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자가진단검사 양성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1인, 입영 장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월 18일 ‘보건복지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산의료기기 트레이닝을 첫 개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의료기기 사용 경험의 확대, 제품의 성능 개선 및 홍보를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관기관인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5년간 국비 62억5천만원과 성남시 지자체부담금 45억원을 포함한 166억의 사업비로 운영될 예정으로 수시 모집을 통해 트레이닝이 필요한 국산의료기기 제품을 발굴하고, 해당 제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트레이닝이 주로 이뤄지는 곳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와 전임상실험센터이며,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교육훈련을 통해 국산의료기기 실사용 경험을 확대하여 국산
<정읍시청 전경> "어르신들 치아를,무료로 시술해 드립니다" 정읍시가 치아 손상으로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틀니 시술비를 무료 지원한다. 정읍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800만원을 편성했으며, 어르신 1인당 최소 6만2800원부터 최대 17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이며 이달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전신 건강과 구강 상태를 1차 검진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구강 보건교육을 받은 후 희망하는 지역 내 31개소 협력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의치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5년간 사후관리와 사후관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읍. 면. 동에 접수를 하면된다고 한다.
▸정신과 치료 경험 없는 구민 대상으로 1인 1회 무료상담 ▸약물 및 지속 치료 필요 시 의뢰서 작성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성동구민 마음톡톡 의사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매주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구민 마음톡톡」 의사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상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어려움을 정신과 의사와 나누어 약물치료 필요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정신과 의사 판단하에 의뢰서를 작성하여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를 돕는다. 약물 처방이 필요한 수준이 아니더라도 지속 상담을 희망할 경우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지기에 서비스의 연속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의사 상담에 참여한 안OO 씨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선뜻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만족스럽고, 먼저 내
<페루 국립보건원(INS) 강남구보건소 방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보건소에 지난 7일 페루 국립보건원(Intituto Nacional de Salud) 센터장 등 10명이 방문했다. 페루 국립보건원은 강남구보건소의 우수한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시스템 및 방역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을 왔다. <페루 국립보건원(INS) 강남구보건소 방문> <페루 국립보건원(INS) 강남구보건소 방문>
▸시민참여 우수사례로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기억이음봉사단’ 대상 수상 ▸성동구치매안심센터 유공 기관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대상과 서울시장상 수상 모습> 서울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일 진행된 2022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유공 기관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과 함께 시민참여 우수사례 중 치매전문자원봉사단 분야에서 ‘기억이음봉사단’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성동구는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을 잇다’를 자체 개발하고 무료 보급하였으며 치매안심택시, 치매안심경로당 조성 등 일상생활에서 접점이 많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친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울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전문자원봉사단체인 ‘기억이음봉사단’은 올해 56명의 봉사자가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총 30개반 297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억을 잇다’ 교재로 치매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