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3일 오후 3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주민보고회’를 개최한다. ‘2040 광진플랜’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키워가는 도시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 2년간 전문가, 주민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만들어낸 광진구 도시개발 지도이자 나침반인 셈이다. 선포식은 주민, 내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 미래도시발전 비전 선포, 광진플랜 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들어 변화된 광진의 모습과 그간의 추진경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4대축 4대권역’ 도시발전 추진을 목표로 ▲저층주거지, 한강변 일대, 복합개발 등을 통한 명품주거지 조성 ▲한강, 아차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 수립 ▲상업지역과 거점공간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둔다. 4대축은 아차산로변에 첨단산업축, 능동로‧동일로변에 청년첨단혁신축, 천호대로변에 산업지원축, 자양로‧용마산로에 창조문화축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4대권역은 △의료특화 거점인 중곡권역 △서울3대 청년도심을 꿈꾸는 화양‧군자권역 △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2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특별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창의적인 생각을 모으고자 추진됐다. 생활폐기물 감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 활성화, 일회용품 감소와 같은 친환경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현재 문제점에 기반한 구체적인 개선 대책과 실행 방법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개를 선정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노력상(3명)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접수작 중 무작위 추첨해 5천원 상당 기념품을 증정한다. 구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건만 제출 가능하며, 타 입상작과 중복되거나 표절 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광진구청 누리집 ‘온라인정책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12월 공개된다. 실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게시판 또는 기획예산과(☎02-450-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월 27일(수) 열리는「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앞두고 7일(목)부터 참석자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디자인’이란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시는 그동안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디자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디자인 도시’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매년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개최해왔다. 올해 5회차를 맞는 「2024 서울국제디자인포럼」은 국내․외 저명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삶의 질을 제고하는 기법에 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금일(7일)부터 11월 22일(금)까지 포럼 누리집(https://sdif.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는 포럼 자료집을 메일이나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 및 영문 채널)에서 실시
[아시아통신] 최근 국내 업체가 올린 시속 200㎞ 전동킥보드의 위험천만한 시범 질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시민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고,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SNS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브레이크와 엔진 등 장치를 불법 개조해 속도제한을 없애는 일명 ‘리밋 해제’ 방법이 버젓이 소개되면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제한 불법 해제로 인해 노약자, 어린이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력한 대응방안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법정 최고속도 25㎞/h 개조사례 늘어 보행자 안전 위협 강력 대응> 현재 전기자전거의 법정 최고 속도는 25km/h로 이를 개조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최고속도를 25km/h이상 개조하고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면 과태료 5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전기자전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도록 개조 시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제25조에 따라 전기자전거의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아니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서 열리는 SCEWC는 매년 130개국, 850여 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에너지와 환경, 거버넌스, 인프라와 건축 등 7개 분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의한다. 구는 지난해 SCEWC의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WSCA)’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 공식 콩그레스에 초청받았다. 콩그레스는 세계 각국의 도시 지도자 및 전문가와 함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현지 시각 11월 6일 11시에 열리는 콩그레스 키노트 연설에서 정헌재 부구청장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디지털재단, 동대문구, 서초구와 함께 하는 서울관에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주제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오는 9일 양재천 메타세콰이아길 일대에서 ‘도곡 메타세콰이아 로드 페스타 시즌1’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도곡 매-트로 페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차량 통행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강남수도사업소 삼거리부터 영동2교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아길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차없는 거리축제’로 운영해 방문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길’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관내 소상공인과 우수업체, 사회적경제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마켓 스트리트’에서는 액세서리, 수공예품, 의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 및 체험존으로 꾸며진 ‘플레이 스트리트’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바디프랜드 등 10개 기관·기업의 부스로 채워진다. ▲행사장 서측에 조성한 ‘푸드 스트리트’에서는 이찬오 셰프를 비롯한 관내 음식점이 참여해 한·양·중·일·분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식을 선보이며 ▲인디언 텐트와 빈백을 배치한 ‘힐링 스트리트’에서
[아시아통신]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에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市)와 피라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에 위치한 전시장)가 주최·주관하는 세계적 전시로, 올해는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SCEWC 2024 서울관>은 작년과 동일한 84평(27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는 15개 혁신 기업, 3개 자치구(강남‧동대문‧서초)가 함께 참가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4회째 서울관을 조성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 SCEWC 서울관 운영 내용 및 성과 > SCEWC 서울관 첫 조성(2019) 및 3년간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스마트시티 서울 위상 강화 ▶ 서울시, 2022 World Sm
[아시아통신]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첫 신호탄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하고 외관은 인접 가재울 중앙공원과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을 잇는다. 시는 서울 곳곳의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는 4일(월)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 사업비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을 분석하고 정시모집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설명하는 자리다.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바로 다음주인 19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설명회는 현직 교사이자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인 윤상형 강사가 나선다. ▲2025학년도 정시 주요 쟁점 및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대학별 지원 전략 등을 100분에 걸쳐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설명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수험생과 학부모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9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전략을 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유용한 정보를 얻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 라며 “수능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오는 7일 삼성1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가을밤의 소나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하는 주민화합 음악회’라는 부제에 맞게 주민센터와 삼성1동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캐논코리아,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1부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퓨전 국악밴드 ‘화수목’,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3’에 출연한 테너 최진호와 소프라노 하은이 결성한 팝페라 듀오 ‘프로젝트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주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참가자에게 시상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연장 입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공간을 방문하면 인생네컷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흥이 가득한 노래자랑으로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주민들의 일상을 다채롭게 가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