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이미지> 부안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위도 주민들에게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을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하여 7월 6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교통이 불편한 대리마을 및 전막마을은 이동검진 차량이 출장검진을 진행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와상 노인 등에 대해서는 가정방문 검진을 진행하여 총 121명에 대한 무료결핵검진을 완료하였다.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즉시 결과를 안내하였으며,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였다.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함께 복약 관리 및 가족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캠페인과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건강한 부안을 위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정읍시 시티투어 포스터> 정읍시가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정읍 시티투어’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광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정읍역 앞에서 출발하는 '정기투어'는 정읍의 자랑이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과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초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국 유일의 정읍쌍화차거리 등 시내투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요일에 관계 없이 20인 이상이 신청가능한 특별투어는 시내투어, 동학농민혁명 탐방 코스, 태산선비문화 코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코스 등 다양한 테마로 방문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여행가이드) 또는 관광과(063-539-5232)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군인·청소년·장애인·70
<정읍시 스마트 관광지 홍보 전자지도> 정읍시가 유명 관광지는 물론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고‘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내장산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문화권 8개소, 정읍사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문화권 6개소로 총 4개 권역 26개소이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정읍시 전자지도’를 받으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가 8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정읍시는 스탬프를 획득한 다음 달 초 정읍의 특산품인 귀리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SNS 후기 인증자에게는 추가로 정읍시 관광엽서를 증정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역사 유적이 가득한 정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하길 바란다”며“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고창 나들목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에서 즐거워 하고 있다.>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한가득 쏟아지자, 신이 난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친구들과 징검다리를 건너고, 물장구를 치다보니 찜통더위도 어느새 잊힌다. 고창군이 8일 오전 고창읍 나들목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충 고창수협장, 박지환 고창행복원장을 비롯해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그늘막, 쿨링포그, 남녀탈의실 등을 갖춰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이며,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개장 첫날 물놀이장을 찾은 한 군민은 “고창에 제대로 된 물
<정읍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1주년 소통의날 기념행사 장면> 전북 정읍시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600여명의 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기념 소통의 날'이란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함께 소통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공무원 시상, 발자취 영상상영, 최태성 강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발자취 영상에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학수 시장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었고 참석한 직원들은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정읍의 변화를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정읍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 시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시정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3년은 그 틀을 바탕으로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기"라면서 "민선 8기 공
<통합돌봄서비스 워크숍> 전북 정읍시가 스마트 돌봄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7일 오전 10시 정읍유럽마을에서 스마트통합돌봄도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와 통합돌봄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이하 중앙대)가 주최해 진행됐다. 지난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 추진한다. 이날 워크숍 1부는 중앙대 장숙랑 교수의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연구과제 소개와 연구팀이 보유한 원천기술(유타대의 Urban AI, 네이버 케어콜, Summary AI의 케어넷)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2부는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등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 분
<구시포 해수욕장 전경> 고창군은 오늘(7일)부터 구시포와 동호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해수욕장은 7일부터 8월15일까지 40일간 개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샤워장, 안전관리센터,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완료 했으며,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한 장비를 배치했다. 원활한 해수욕장의 운영을 위해 고창군에서는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2차례 협의회를 열었다. 부안해양경찰서,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등 안전관리 근무인력과 장비 배치를 확정하였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구시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앞에 가막도가 있고 백사장 모래가 곱다. 또 경사가 완만해 아름다운 노을을 쉽게 감상할 수 있고 주변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추고 있어 방문객의 쾌적한 관광이 가능하다. 동호 해수욕장은 드넓은 갯벌과 함께 백사장 뒤편에는 천년 노송의 명품 솔숲이 위치하고 있다. 명품 솔숲 내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하여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인근에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좋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세계유산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정읍의 음식'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유튜브 쇼츠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om722@korea.kr)로 내면 된다. 영상물에는 내레이션 또는 자막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시는 대상작 1편,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여름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정읍시 홍보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정읍시는 오는 12월 8일(예산소진 시 마감)까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수는 총 95대로 일반(법인·기관 포함) 75대, 우선순위(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소상송인,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10대, 배달용 10대 등이다. 선정 방법은 출고·등록순이며, 1인당 1대의 이륜차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구매 희망자의 경우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를 방문해 신청서류(구매계약서, 구매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작·판매사는 신청서류를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최대지원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으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20만 원을 추가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을 3개월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
<노동저수지 아름다운 꽃밭> 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노동저수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 고창읍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꽃정원 단지를 조성중이다. 7월 현재 버들만편초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장미 등 19,872㎡ 부지에 여름철에 어울리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꽃밭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저수지를 배경으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꽃정원 단지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부지 94723㎡ 대상으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지역적인 테마를 가지고 꽃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고창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