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1주년 소통의날 기념행사 장면>
전북 정읍시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600여명의 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기념 소통의 날'이란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함께 소통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공무원 시상, 발자취 영상상영, 최태성 강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발자취 영상에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학수 시장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었고 참석한 직원들은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정읍의 변화를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정읍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 시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시정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3년은 그 틀을 바탕으로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기"라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사업 추진, 친절행정 구현, 적극행정 실시, 청렴한 정읍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강사 최태성 강사가 나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학수 시장은 신규직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해 들었고 MZ세대답게 당차고 역동적으로 업무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