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감초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공사를 완료해 이달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이동 구길 단절로 지역주민들은 초이로 및 감초로 상일IC 방향 운행 시 인근 지지미 교차로를 이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우회거리가 증가하고 차로변경 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고 단절된 초이동 구길 내에 교차로를 신설했다. 또 초이로 주변 도로 및 보도 개선 공사도 함께 시행해 도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차로 신설 완료로 초이로와 감초로 상일CI 방향 등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게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28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사업추진(예산 집행률 81.3%)과 관리능력(성과목표 100% 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목표수질 준수를 위해 할당 부하량을 적정 관리하고, 사업추진 과정 중 문제점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2단계가 2030년까지 시행되고 있다”며 “수질오염총량의 체계적 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재계약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향후 3년간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 8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직원 17명(센터장 1, 팀장 3, 직원 13)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352개소, 1만4천59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순회방문 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보급, 위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광주시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등 위생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추진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성큼 다가온 연말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크리스마스 설치에 나섰다. 먼저 청석공원 광장 주변으로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산책로 철쭉구간에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조합놀이대 주변으로 5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제공하며 포토존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2월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트리뿐 만이 아닌 공원 시설 환경 개선으로 공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하철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3, 8번 주차장 출구 유리 전면에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랩핑 작업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도 한 번에 주차장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은 관리자가 CCTV 등을 통해 관리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목적 보관함도 있어 전동 킥보드도 보관이 가능하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변화와 시민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전거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계기로 자전거 주차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최근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2040년 광주시의 비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용역은 도시정책 여건 및 지역특성 변화를 반영해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의 도시공간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인구배분 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부문별 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간 보고회는 지금까지 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시민계획단의 미래상을 반영한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방안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시발전전략 △원도심 재생전략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발굴 △계획지표 및 방향(인구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 부문별 계획) 재설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 시장은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우리시의 정책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시민이 공감 가는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해 동사지와 미사리 유적 등 사적 3곳과 동사지 내 위치한 오층석탑, 삼층석탑 등 총 5곳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청장상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관내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내 문안이 어렵거나 안내판이 훼손된 경우, 설치 장소가 부적절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찾아 정비하고 있다. 시는 특히 안내 문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지역향토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쳤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과 도면 등을 적극 사용해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문화재 안내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문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시설 532개소 중 오는 2023년 1월 실효 예정인 미집행시설 454개소에 대해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존치 및 폐지 방향과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정비 방안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중 주민공람 절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월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이번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우리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적절한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