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가계 미혼대,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김광부 기자 “전쟁이 어려운 것은 돌아감으로써 직행하여 앞지르는 것처럼 하고 해 로운 것을 되려 이로운 것을 만드는 일이다. 그런 까닭에 일부러 길을 돌아감으로써 유리함을 주는 듯이 적을 유인하고 적보다 늦게 출발하 지만 적보다 먼저 도착한다면 이것은 우직계를 아는 자이다.” 김옥림 저(著)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팬덤북스, 174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중국 원가계 미혼대,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김광부 기자 《손자병법(孫子兵法)》 「군쟁(軍爭)편」에 ‘우직지계(迂直之計)’ 라는 말이 나옵니다. 가까운 길을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는 병법의 지혜입니다. 먼 길을 우회해 돌아가면서도 오히려 지름길로 간 것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곤란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반전시키는 것이 우직지계의 삶입니다. <중국 원가계 미혼대,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KBS국악관현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새빛 국악한마당 in 수원’이 25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박상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 명곡과 민요 등을 연주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창작 국악곡 ‘프론티어’로 시작해 친숙한 영화음악 주제곡과 국악 명곡을 공연했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연도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찾아오셔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해 주신 KBS국악관현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8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어르신 사진 릴레이 전시회 ‘인생 내껏’을 개최한다. ‘인생 내껏’에는 수원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응모한 사진 24점이 전시된다. 릴레이 전시회는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6월 28일까지, 노인복지관 6개소에서 7월~8월, 4개 구청에서 9월에 열린다. 10월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시장을 찾아 사진을 감상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기념한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이 함께 전시되며, 시민과 사진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원나무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환경봉사동아리 청(소년)청(년)서포터즈가 주관하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운영한다. 환경캠페인은 7월 1일 ~ 7월 21일 3주간 진행되며, △1주차(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하기) △2주차(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1일 만보 걷기’) △3주차(음식물 남기지 않기) △매주 금요일 환경과 관련된 특별 미션으로 운영되며 오픈톡방을 통해 미션완료 사진을 주 3회 이상 업로드 하면된다. 사전접수 기간은 6월 20일 ~ 6월 29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중요성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빌려 쓰는 지구를 위해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 및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6일부터 주민 대상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 및 동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방학 방구석 탈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수강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수업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 방송댄스(4회 과정) △수학교실(7회 과정) 총 2개 과정이고 모집기간은 7월 25일까지다. 한편, 동 특성화 프로그램은 구민회관 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대상의 △그림책 나라 미술 독후(8회 과정), 성인 대상의 △퀼트(8회 과정) 2개 과정으로 모집기간은 7월 16일까지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방구석 탈출 과정으로 진행된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 나는 공연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오목천동 소재 어르신 참조은주간보호요양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열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안젤루스만돌린앙상블’에서 만돌린 공연을,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멜리사플라워’에서 벨리댄스 공연을, 세류2동 ‘수원품바장구대학’에서 신나는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 시간이 나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오는 27일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분기별로 개최된다. 지난 4월에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해 인스타툰과 웹툰 작업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로서의 일상 등을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6월 연사로는 영화·만화·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했다. ‘김호연 작가 작업실 방문기’란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상영관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 '이중간첩'의 시나리오를 공동 작업했고, '실험인간지대'로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됐다. 이후 '연적',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을 출간했으며, 2021년에 펴낸 '불편한 편의점'은 큰 화제를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 "대륙의 스케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10대 용암동(종유석, 석순, 석주")> 김광부 기자 “흔히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상대에게 없던 매력도 생겨나게 된다. 남자는 자신의 개성과 특질에 잘 적응하는 여자를 바라며, 그런 여자가 나타났을 때 목숨을 바칠 각오로 희생적인 사랑의 전사가 된다(중략). 사랑의 환상은 인간의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킨다.” 강용수 저(著)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유노북스, 15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 "대륙의 스케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10대 용암동(종유석, 석순, 석주)"> 김광부 기자 쇼펜하우어는 사랑이 환상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 콩깍지가 없 다면 인류가 멸망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는 성 욕에 콩깍지가 씌여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만약 그런 것이 없었다면 인류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디어가 발달 하여 결혼하지 않고도 미리 출산, 육아의 고통들을 미리 알게 되면서 결혼 회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2024년 공무원 음악제’ 금상 수상 [아시아통신] 지난 21일 세종시 내 공연장에서 개최한 인사혁신처 ‘2024년 공무원 음악제’ 본선 경연에서 수원시 권선구 소속 유신혜 주무관이 ‘바람의 노래’로 금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무원 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총 414개 팀, 859명이 출전해 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이 이날 최종 경연을 펼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대상(국무총리상) 1개, 금상·은상·동상(인사혁신처장상) 각 3개, 장려상(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상) 3개 등 총 13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수원시 권선구 유신혜 주무관은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즐기고 바쁜 업무 중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재능 나눔 활동과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수상 작품은 인사처 유튜브 ‘인사처티브이’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향후 인사처는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 자원봉사,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십리화랑)" 김광부 기자 “우리 생활은 마치 시계추처럼 괴로움과 권태 사이를 오간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著) 권기철 역(譯) 《쇼펜하우어 인생철학》 (동서문화사,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십리화랑)" 김광부 기자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경구입니다. 여기서 ‘괴로움’ 이란 단어는 ‘고통’ 혹은 ‘욕망’으로 부를 수도 있습니다.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인간은 욕망 때문에 괴롭습니다. 이 세상은 나의 욕망을 호락호락 쉽게 이루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여차여차하여 그 욕 망을 이룬다 해도 행복이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곧 ‘권태’가 오 기에 그러합니다. <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십리화랑)" 김광부 기자 마치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그토록 욕망해서 얻었 다가 곧 싫증을 느끼고 또 다른 장난감을 욕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난한 자는 가지고 싶은 욕망 때문에 고통스럽고, 많이 가진 자는 권태 때문에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