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어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시민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담배꽁초로 가득한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영화동은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폭우 시 배수 방해 문제,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날도 더운데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캠페인이 환경 보전과 장마철 수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2024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 열려 [아시아통신]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부근 도로에서 생태 교통정책 확산을 위한 2024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 도시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체험 △노르딕 워킹으로 일월공원 걷기 △탄소 중립 실천 체험부스-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키링·치약짜개 만들기, 푸드 업사이클링 △거리에서 놀자-도로에 그림그리기, 도로에서 듣는 환경동화, 우유팩 딱지치기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일회용컵에 모종심기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주민에게 저탄소 교통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관섭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비슷비슷한 마을 단위 축제가 아닌 행사 취지에 맞는 마을 행사를 추진해 보고자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많이 고민했다.”라며 “차가 없는 도로에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오늘 행사를 거울삼아 다음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10. 19.)도 알차게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 주도로
수원시 매탄3동 주민자치회, '매여울 어울림터'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매여울어린이공원과 모꼬지길에서 ‘매여울 어울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여울 어울림터’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쓰지 않거나 직접 만든 물건들을 사고파는 플리 마켓을 진행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농구공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매여울 어울림터를 통해 우리 마을 주민이 나눔도 실천하고 재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탄3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밀집지역 현장에서 계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여부 △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 식품접객업소,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 이었다. 또한 금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 내 집 앞 쓰레기 배출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특구인 행궁동의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습적으로 쓰레기 투기가 일어나는 행리단길 부근 골목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주민 홍보를 넘어 지역 상가에 직접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알리는 활동도 포함됐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내 집앞 쓰레기 배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이 있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계획돼 깨끗한 행궁동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화 생태교통분과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지역 상권 간의 쓰레기로 인한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으며, 이에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주민과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문제인 만큼, 주민자치회도 행궁동 주민의 일원으로써 함께 청결한 거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 '나만의 힐링되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힐링되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테라리움은 유리 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유리 볼 안에 흙과 이끼 등 작은 식물, 귀여운 소품 등을 배치해 작은 정원으로 꾸미는 녹색 체험 활동이다. 이날 체험 행사에서는 매교동 새마을문고 회원 및 관내 초등학생 등 30여 명이 테라리움 만들기 키트와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나만의 테라리움 어항 만들기 원예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문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잔디구장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원시 족구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족구대회는 4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 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족구라는 종목을 통해 팔달구 관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고 상호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활력소이자 버팀목”이라며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4년 지혜학교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참가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호매실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는 세계적인 문학상인 노벨문학상, 부커상, 공쿠르상 등을 받은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삶의 윤리적, 철학적, 존재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을 현대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는 강좌다.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해야 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고전문학의 가치를 현대인의 관점에서 음미할 수 있는 강좌”라며 “많은 시민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토피 건강캠프’ 참가자들이 정원텃밭 체험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1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건강캠프’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아토피 건강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교육 ▲올바른 목욕·보습 실습 ▲정원텃밭체험 ▲허브솔트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아토피질환을 앓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토피 보습크림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아동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보건소의 아토피의료비지원사업이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일대일 질환 관리 프로그램(전문의 상담, 피부검사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목욕·보습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 [아시아통신] 약학자 백승만 교수가 7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위험한 중독, 건강한 중독’을 주제로 강연하는 백승만(경상국립대 약학대) 교수는 마약 중독과 같은 심각한 중독부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중독까지 다양한 중독을 설명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제약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백승만 교수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2011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EBS ‘클래스e’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약과 중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저서로는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분자 조각자들', '대마약 시대'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8월 12일 열리는 제15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다.